이번 보고서는 09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파인드잡에 등록된 채용공고와 이력서 통계치를 바탕으로 근무지역별, 직종별, 평균임금, 고용형태, 연령별 구인구직 동향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파인드잡 공지사항 페이지(http://member.findjob.co.kr/Notice/NoticeMainList.asp)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1월 건설/노무/인테리어 직종은 구인건수가 가장 많았던 반면 구직자수는 가장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타 직종에 비해 계약직 채용 비율이 높아 구직자들이 기피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리/사무직 구인건수는 구직자수에 비해 절반가량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들의 희망 임금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과급으로 임금이 높은 영업/TM 직종의 경우 지원 가능한 연령 폭이 넓어, 취업을 원하는 주부나 중년층이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 근무 지역별로 살펴본 구인구직 동향
근무 지역별 구인건수에서는 △서울(49%), △경기(18%), △부산(14%)으로 나타났으며, 구직자수 역시 △서울(31%), △경기(29%), △부산(10%) 순으로 극심한 서울 집중 현상을 보였다. 이 중 서울, 부산, 대구의 ¹구인배율은 1.0 이상으로 타 지역 보다 취업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직종별로 살펴본 구인구직 동향
직종별 구인건수에서는 △건설/노무/인테리어가 26%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매장관리/판매(12%), △생활서비스가(11%) 뒤를 이었으나, 직종별 ²채용격차에서는 건설/노무/인테리어의 구인배율이 6.4%로 타 직종에 비해 구직자수가 가장 부족했다.
구직자들의 희망 직종은 △생산/기술/기능(19%), △경리/사무/마케팅(14%), △매장관리/판매(12%) 순으로 조사됐으며, △생산/기술/기능, △경리/사무/마케팅 직종의 구인배율은 각 0.3, 0.4로 취업 희망자에 비해 일자리 수가 절반 가량 부족했다.
○ 직종별 제시·희망 임금 격차
구직자의 희망임금이 제시임금 보다 더 높은 직종은 △인터넷/IT/디자인(165만/희망, 18만↑), △간호/병원/의료(128만/희망, 16만↑), △경리/사무/마케팅(145만/희망, 6만↑)으로, 이 직종으로 취업하려는 구직자들의 희망 임금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과급 제도가 많은 영업/TM 직종은 제시임금이 희망임금보다 크게 높은 90만원 정도 격차를 보였다. 또한 생산/기술/기능 직종은 타 직종 대비 제시임금과 희망임금 간의 차이가 가장 근소했다.
○ 직종별 고용 형태 동향
모든 직종의 54%가 정규직으로 모집하고 있으나, 구인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노무/인테리어의 경우 정규직 비율은 45%, 계약직이 21%로, 계약직 고용이 가장 큰 직종으로 조사됐다.
○ 연령별 구직 동향
20~29세까지의 20대가 전체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 불황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6세~49세까지의 중년층의 구직 비율은 37%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¹ 구인배율: 노동수급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로 기업들이 일할 사람을 찾는 구인자수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수로 나누어 산출 함. (구인자수÷구직자수) 그 수치가 1.0 이상이면, 구인이 구직을 상회하는 것을 의미.
² 채용격차: 구인건수 – 구직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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