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학교, 한켐과 산학협력 협정 체결

대전--(뉴스와이어)--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이종철)와 주식회사 한켐(대표이사 이장연)은 오는 2월 18일(수) 한국전통문화학교에서 문화재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산학협력에서 주식회사 한켐은 장학금 및 발전기금 후원 약정서를 전달하고, 앞으로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 취업지원 및 문화재보존 공동연구 등 교류내용을 점차 확대하여 나갈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학교는 목재 문화재의 방부, 방충, 방균 분야에 대한 특허물질과 전문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산업체와 산학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또한 산업체로부터 매년 장학 후원금과 발전기금을 지원받음으로서 문화재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할 문화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0년 3월 충남 부여에 문화재청이 설립한 특수목적 국립대학이다. 주식회사 한켐(1998년 설립)은 문화재 분야에 있어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상용화하는 기업으로서, 2002년에는 문화재용 목재방부제인 “WOOD KEEPER”를 개발하였을 뿐만 아니라, 2003년에는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개발하여 특허를 낸 방충방균제인 “문연2000”을 실용, 상용화 하는 등 문화재 보존분야에 있어 선도적으로 기술력 배양과 공익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한국전통문화학교 학생과 041)830-712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