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6일 강원 정선군청과 태백시청에 생수 6만6천여 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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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코스피 017670

2009-02-16 10:06

서울--(뉴스와이어)--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본부장 김영수)는 가뭄피해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태백 정선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물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 ‘행복날개 온’ 자원봉사단은 2월 16일 2ℓ짜리 생수66,000병을 11톤 트럭 10대에 나눠 싣고 강원 정선과 태백 지역의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태백과 정선 두 곳에서 진행될 『사랑의 물 보내기 운동』은 SK텔레콤 중부마케팅 본부 자원봉사단(단장 김영수)이 먼저 정선군에 2ℓ짜리30,000병을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정선군청(유창식 군수)에, 오후 1시 30분에는 태백시청(박종기 시장)에 36,000병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후 ‘행복날개 온’ 자원봉사단이 직접 피해지역을 돌며 주민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SK텔레콤 CSR담당 서정원 상무는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까지 제한될 정도의 고통을 받고 있는 태백과 정선 주민들을 위해 먼저 가장 필요할 생수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가뭄을 헤쳐나갈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 ‘행복날개 온’ 자원봉사단은 2006년부터 중부지역(대전, 충남, 충북, 강원)내 주요복지시설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이번 식수난처럼 재해가 있을 시 자발적인 모금활동과 긴급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전개해왔다.

SK텔레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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