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산업협회, ‘하노이-방콕 통신/방송산업 벤처기업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벤처산업협회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서 <하노이-방콕 통신/방송산업 벤처기업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2007년 한·아세안 FTA 발효 이후 높은 수출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5.5억 인구의 동남아시아 시장개척을 위해 열리며, 2월 19일까지 참가사를 모집한다.

유무선 통신·방송·보안분야의 장비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우수벤처기업들과 현지 주요기업들의 상담을 주선하게 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협회는 현지 주요 통신사업자 및 기업 구매담당자와 IT 전문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현지전문가 및 기 진출 기업인들과의 “현지 시장 진출 간담회” 및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동남아시장 개척을 위한 해법을 제공하고 향후 진출 예정 국내업체들의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구성된 ASEAN지역은 Global Market을 위한 생산기지로 발전하고 있으며 풍부한 자원과 높은 인구를 보유한 자체 시장 또한 매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동남아시장 진출 및 선진국 우회진출을 위해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망 지역이며, 또한 최근까지 불고 있는 한류열풍의 지속으로 인해 국내중소기업들의 신규진출이 용이한 시점이다.

특히 베트남과 태국은 한국과의 교역량 및 역내 시장규모에서 최대인 ASEAN의 중심 지역이며 인근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고 있다.

벤처산업협회는 이러한 현지 상황을 반영하여 현지 주요 IT관련기관 및 현지 한인기업인네트워크(INKE)와의 협력을 통해,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하는 국내 벤처기업들의 사전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의 참가신청은 오는 2월 19일(목)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참고하면 된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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