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혁신도시건설사업 지역업체 시공 참여 적극 유도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한국토지공사가 추진 중인 울산혁신도시건설 부지조성 사업에 지역건설업체의 시공 참여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울산시는 2월16일 오후2시 교통건설국장실에서 울산혁신도시건설단장, 대한건설협회울산광역시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울산광역시회장, 시공사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혁신도시건설사업 지역건설업체 참여요청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미국발 금융위기 및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산혁신도시건설 부지조성사업에 울산건설업체의 적극적인 시공 참여를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토지공사는 총 1,843억 9500만원을 투입, 중구 우정동 일원 298만4000㎡에 ‘울산혁신도시건설 부지조성공사’를 1·2·3 공구로 구분, 지난 2007년 12월 착공, 오는 2012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1공구(사업비 210억, 면적 30만8000㎡)는 삼성중공업(70%)과 지역 건설업체인 한길종합건설(30%)이 시공사로 선정돼 지난 2007년 12월 착공, 3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2공구(사업비 709억1500만원, 면적 122만㎡)는 (주)KCC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어 2009월 2월11일 착공됐으며 3공구(사업비 924억8000만원, 면적 145만6000㎡)는 시공업체 선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울산지역 건설업체등록 현황을 보면 1월말 현재 일반건설업은 212개의 업체에 등록업종은 토목건축공사업 등 239종, 전문건설업은 1,213개 업체에 등록업종은 철근, 콘크리트공사업 등 1,838종이 각각 등록돼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건설도로과 052-229-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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