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설원에서 세계 최초의 스키점프 영화 ‘국가대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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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
2009-02-16 10:15
춘천--(뉴스와이어)--‘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릴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에서 세계 최초의 스키점프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를 주제로 한 영화 <국가대표>(제작사: KM컬쳐)가 그것인데, 현재 2009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촬영이 진행되어 동계스포츠 메카로서의 알펜시아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알펜시아의 지원을 받아 스포츠파크에서 촬영되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는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아시안게임 등에서 금메달의 기적을 이뤄냈던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되고 있다. 특히 알펜시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30층 아파트 높이(58m)의 스키점프 전망대는 영화의 단순 배경이 아닌 인물들이 도전하고 성장하며 희망을 발견해 나가는 중심 무대로 그려진다.

영화 <국가대표>는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충무로의 블루칩 배우인 하정우, 김지석 등이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로 완벽 변신하여 감동의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제작사인 KM컬쳐는 썸머그랑프리 대회가 열리는 여름에 맞춰 평창 알펜시아 회원들을 초청해 감독, 주연배우,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야외 단독 시사회도 가질 계획이다.

알펜시아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스키점프를 소재로 한 영화 <국가대표>를 통해 국제적으로 최고의 인정을 받고 있는 알펜시아의 동계스포츠 시설을 국내외 영화 관객들에게 선보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알펜시아 회원을 대상으로 한 ‘야외 시사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알펜시아는 글로벌 호텔인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이 운영하는 최초의 리조트로 특 1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특 2급 호텔인 홀리데이 인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콘도미니엄 홀리데이 인 알펜시아 평창 스위트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개발공사 개요
강원도개발공사는 관광, 레저, 동계스포츠, 남북교류, 그리고 자연과 환경의 가치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강원도가 전액 출자한 공기업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도의 가치를 높이고 지키기 위하여 친환경 고품격 도시개발사업, 리조트개발사업, 택지조성 및 산업단지조성사업, 공공주택건설사업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지방자체사업으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 조성사업"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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