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09년 시·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 실시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은 특허청과 도에서 지원하여 산업재산권 전문가 상담 및 컨설팅 제공, 지역핵심전략산업에 대한 특허정보 분석 및 활용방법 제시 등을 통해 지역의 산업재산권 창출을 지원하고, 기업의 기술·개발(R&D)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특허 70만원, 실용신안 50만원, 의장등록 30만원 등 산업재산권 출원비 지원, 해외 특허출원 시 업체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 특허 선행기술조사, 특허 기술평가료 지원, 특허기술 동향분석(PM)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2009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은 시·공간적으로 특허컨설팅상담을 받기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기업의 특허관련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해 주는 고객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특허정보·사업화 컨설턴트 및 산업재산권 각 분야(법률·회계·노무, 경영, 기술)의 전문가가 시·군을 방문하여 1:1 맞춤식으로 컨설팅 및 지원해 줌으로써 지역적 특성을 살린 지식재산권 창출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특허를 전문적으로 다량 수집하여 특허분쟁을 야기하는 특허괴물이나 중소기업의 사업 확장 분야의 특허를 미리 선점하여 거액의 보상을 요구하는 특허브로커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도 관계자는 “이동특허상담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산업재산권 출원비 지원, 해외 특허출원비 지원, 특허 선행기술조사 등 다양한 지원이 있으므로, 관내 많은 기업이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받아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고, 기업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을 통해 도내 중소·벤처기업 179업체가 특허출원 가능성, 특허분쟁 방지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았으며, 올해는 제천을 시작으로 청주시(3월 6일), 증평군(3월 26일), 영동군(4월 15일) 등 시·군을 순회하며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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