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스타 탄생 임박...‘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을 뽑아주세요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커뮤니티인 유튜브(www.youtube.co.kr)가 세계 최초의 온라인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YouTube Symphony Orchestra)’의 본선진출자 200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최종합격자를 뽑는 유튜브 사용자들의 공개투표를 오는 2월 23일 오후 2시(한국시간 기준)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채널 (www.youtube.com/symphonykr)에서 가능하다.

음악을 매개로 전 세계 다양한 커뮤니티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8년 12월 1일부터 2009년 1월 28일까지 지정곡 ‘탄둔’의 ‘인터넷 심포니 에로이카 (Internet Symphony Eroica)’와 자유곡을 연주한 동영상을 접수 받았으며, 전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4,000여 개의 동영상이 접수되었다. 2주 동안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세계적인 클래식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200명의 본선진출자를 선정했으며, 유튜브 사용자들의 투표에 의해80명의 최종합격자가 선정된다. 마지막으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마이클 틸슨 토마스(Michael Tilson Thomas)가 음악에 대한 해석 능력, 뮤지션쉽, 연주의 생동감, 연주의 독창성 및 전반적인 연주 능력에 대해 최종 리뷰를 하여 3월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마이클 틸슨 토마스의 지휘 아래 오는 4월 15일 뉴욕 카네기 홀에서 연주회를 갖게 된다.

본선진출자 중 한국인은 총 6명으로 호주, 일본, 중국, 대만 등을 제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가장 많은 사람이 결선에 진출했다. 전세계에서도 미국(93명)을 제외하고는 독일(8명), 스페인(8명), 러시아(7 명)에 이어 5번째로 많은 본선진출자를 배출했다. 첼로, 바이올린 등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현악기부터 심벌즈, 스네어 드럼, 비브라폰 등 신나는 타악기까지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한국인 본선진출자들이 유튜브 사용자들의 공개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공연 기회뿐 아니라, 2박 3일간의 항공, 숙박비 일체가 제공된다.

유튜브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박현욱 상무는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으로 문화·예술 방면에서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유튜브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클래식 스타들도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유튜브 사용자들의 투표로 최종합격자가 선정되는 만큼 한국 유튜브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송혜교 는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채널에 “사용자들의 한 표, 한 표가 클래식 음악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예비 클래식 스타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sYQUPwoxqTM)을 올렸다. 송혜교는 4월 15일 뉴욕 카네기 홀에서 열리는 공연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유튜브 개요
유튜브는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커뮤니티로 사용자들이 스스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재능과 창의력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인기 콘텐츠는 사용자들의 선택에 의해 자발적으로 선별된다. 이 모든 유튜브의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수익은 광고를 통해 얻는다. 유튜브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 브루노에 위치해 있으며, 2006년 11월 구글이 인수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youtub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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