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의약외품 신년 ‘대화의 장’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06년 8월 의약외품과의 출범 이후 수행한 연구사업 결과 및 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의약외품 심사의 서비스 제공 계획 등을 청·내외에 공유하고자 의약외품 (지면류, 전염병예방용 살충제 포함)·화장품 등 관련업체의 연구 및 개발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7일 「의약외품 신년 ‘대화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건강과 용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한미 FTA 타결 등 산업 환경 변화로 인해 새로운 제품 개발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증가일로에 있어 ‘생활 속 의약외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외품과에서는 그동안의 의약외품관련 연구사업 결과 및 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의약외품과의 연구사업 방향, 업무계획 등을 청·내외에 공유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및 시장진입에 실질적 길라잡이 역할을 제대로 하고자 오는 2월 17일(화요일) 오후 2시,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2009년 의약외품 신년 ‘대화의 장’」을 개최한다.

이번 대화의 광장에서는 의약외품과가 출범했던 2006년 8월 이후부터 수행한 연구사업결과 중 생리처리용품에 대한 위해물질 평가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양모제 및 체취방지제의 심사, 전염병예방용 살충제 등의 효력시험 가이드라인, “의약외품심사정보방” 등이 소개되고, 향후 의약외품과의 중장기 연구사업 로드맵 및 2009년 업무계획 등도 공개되며,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치약 및 염색약에 대해 추가된 표시기재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설명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08년 의약외품 · 화장품 · 제약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 창의·실용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한 “의약외품 심사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 드립니다!”시리즈 설명회의 내용과 성과, 올 3월 및 7월에 개최될 제3탄 및 제4탄의 품목도 함께 공개되며, 연구사업 결과물로 발간된 「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 해설서」, 「전염병예방용 살충제 등의 효력시험 가이드라인」 간행물도 동 ‘대화의 장’ 자리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식약청에서는 명실공히 30여 품목에 달하는 의약외품 품목군들을 다루고 있는 대대적인 ‘의약외품업계의 신년교례회’가 될 이번 대화의 장이 관련업계간의 최신 제품 개발 및 연구동향 등을 서로 파악할 수 있는 정보교환의 광장이 되고, 식약청의 심사방향을 정확히 제공함으로서 경쟁력 있는 제품의 개발 및 빠른 시장도입에 실질적인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외품과 (02)380-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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