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중 지역별 금융기관대출금 동향
Ⅰ. 총대출금 추이
2008년말 현재 금융기관<예금취급기관>* 총대출금 잔액은 1,201조 6,194억원으로서, 연중 142조 7,467억원 증가(+13.5%)<전년 : +142조 1,601억원, +15.5%>
*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한국수출입은행, 종합금융회사, 신탁회사, 상호저축은행,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을 합한 예금취급기관 기준
예금은행 총대출금은 113조 3,860억원(+14.1%) 증가<전년 : +104조 2,983억원, +14.9%>
비은행금융기관 총대출금은 29조 3,607억원(+11.5%) 증가<전년 : +37조 8,663억원, +17.4%>
Ⅱ. 지역별 대출금 추이
서울지역 대출금 잔액은 492조 1,849억원〔전국의 41.0%〕으로서, 연중 69조 5,482억원 증가(+16.5%) <전년 :+70조 8,761억원, +20.1%>
이중 예금은행대출은 63조 4,325억원(+18.5%) 증가하여 전년(+51조 8,451억원, +17.8%)보다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비은행금융기관대출은 상호저축은행 등을 중심으로 6조 1,157억원(+7.7%) 증가하는 데 그쳐 전년(+19조 310억원, +31.5%)보다 증가폭이 크게 축소
지방의 대출금 잔액은 709조 4,344억원〔전국의 59.0%〕으로서, 연중 73조 1,985억원 증가(+11.5%)<전년 : +71조 2,840억원, +12.6%>
이중 예금은행대출은 49조 9,535억원(+10.8%) 증가하여 전년(+52조 4,487억원, +12.9%)보다 증가폭이 축소된 반면, 비은행금융기관 대출은 상호금융의 영·호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영업마케팅 강화 등을 배경으로 23조 2,450억원(+13.2%) 증가하여 전년(+18조 8,353억원, +12.0%)보다 증가폭이 확대
한편, 수도권(서울 및 경기지역)의 2008년말 대출금 잔액은 790조 6,595억원으로서, 연중 104조 2,092억원(+15.2%) 증가하였으며, <전년 : +107조 6,091억원, +18.6%>
비수도권의 대출금 잔액은 410조 9,599억원으로서, 연중 38조 5,374억원(+10.3%) 증가 <전년 : +34조 5,510억원, +10.2%>
2008년중 대출금 증가율을 권역별로 보면, 서울(+16.5%)이 가장 높고, 이어 경기(+13.1%), 충청(+11.5%), 영남(+10.8%), 호남(+8.9%)의 순으로 나타남
전년에 비해서는 수도권(서울, 경기지역)의 대출금 증가율 하락세가 두드러짐
Ⅲ. 지역별 예금은행 예대율 추이
2008년말 현재 예금은행의 예대율(총대출금잔액/총예수금잔액)은 88.2%로서 전년말의 87.5%에 비해 0.7%p 상승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이 전년말(59.1%)보다 2.8%p 상승한 61.9%를 기록하였으며, 지방은 전년말(136.2%)보다 3.1%p 하락한 133.1%를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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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 과장 이상용, 조사역 정선옥 759-4351, 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