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2009년 글로벌 턴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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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09-02-16 17:26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CDN 서비스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073710, www.cdnetworks.com)가 2008년 실적발표를 통해 엠군미디어 등 자회사의 대손을 포함한 잠재손실까지 결산에 반영하면서, 2009년 글로벌 턴어라운드를 가속화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씨디네트웍스 한국본사의 경우 이미 2008년 3분기 이후 턴어라운드를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4분기에는 엠군미디어 등 국내 자회사의 대손 및 우발채무 등 실적에 일괄 반영하면서 성장세에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와 체질개선을 통해 올해 글로벌 턴어라운드를 맞이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2007년 12월 약 90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이후, 꾸준히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초석을 다져온 씨디네트웍스는 작년 한해 글로벌 시장 점유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인프라 및 인력 투자와 함께 일본을 비롯한 미국, 중국법인의 경쟁력강화를 통한 현지화에 주력해 왔다.

CDN 비즈니스는 특성상 IT 인프라 구축의 선투자는 필수적이고, 글로벌 서비스의 기술력 또한 밑받침 되어야 하는 만큼, 거점 확보와 함께 뛰어난 글로벌 인재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적극적인 선투자와 현지화 비즈니스 전략에 따라, 씨디네트웍스는 2008년을 지나면서 전세계 CDN 사업자 중 글로벌 거점 보유 2위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으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국내 시장의 경우에도 최근 온라인 게임사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보이고 있는 등 주요 고객사인 온라인 교육, 온라인 게임, 온라인 쇼핑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이 또한 턴어라운드의 청신호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융, 공공을 비롯한 일반기업 역시 IT 투자비용 축소와 ITO 절감 등이 이슈가 대두되면서, IT관련 아웃소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씨디네트웍스의 금융권 전용 BCM 서비스와 글로벌 데이터센터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끈 이유도 이 같은 이유로 풀이된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산업군으로의 영업을 확대한 이후 IT 서비스 업계와의 공조가 가시화되면서, 대기업 그룹사들의 글로벌 웹서비스 등의 수주 건수도 증가추세에 있다. 이처럼 CDN 서비스가 닷컴 기업의 전유물이 아님이 속속 입증됨에 따라, 씨디네트웍스는 이미지, 동영상 전송의 개념에서 벗어나 기업용 콘텐츠 가속, 보안 기능이 강화된 온디맨드 서비스 등 일반 기업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씨디네트웍스는 해외법인 및 국내 자회사를 포함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업무 프로세스 및 성과 관리와 체계적인 고객관리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IT 시스템 도입을 병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씨디네트웍스는 작년의 부진을 털고, 올해 해외법인 매출 성장을 통해 글로벌하게 30% 이상 성장한 1,000여 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 고사무열 대표이사는 "최근 실적발표는 전 임직원의 비장한 각오의 실천"이었다며, "이제 국내 기업시장을 뚫고 나갈 새로운 전기와 글로벌 사업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올해부터 새롭게 턴어라운드 해나갈 씨디네트웍스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씨디네트웍스 개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강력한 보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70곳 이상에 분산된 2,8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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