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와인메뉴 도입한 부산 ‘달맞이 공원점’ 오픈
‘달맞이 공원점’은 부산 최고의 데이트 명소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친구, 연인과 함께 바닷가의 정취를 만끽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커피와 함께 와인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은 ‘옐로테일 메를로’와 ‘샤도네이’ 2종으로 모두 카셀라 와인즈(Casella Wines)에서 제조한 호주산이며, 가격은 각각 병당 35,000원, 한잔 기준 6,500원이다. 와인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카망베르치즈 제품 2종(크래커/블루베리쨈)도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10,000원이다.
‘옐로테일 메를로’는 자두와 딸기 등 과실향과 오크향이 조화를 이룬 레드와인이며, 샤도네이는 잘 익은 복숭아와 멜론이 적절히 어우러져 조화로운 산도를 자랑하는 화이트와인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와인은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도심 속 여유와 낭만’이라는 휴식을 제공하고, 커피와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제리너스커피 달맞이 공원점은 1,2층 매장, 총 200석 규모의 대형 커피전문점이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천사 캐릭터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바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2층의 테라스형 분위기는 부산의 또 다른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현재 전국에 148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올해 250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가맹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lotter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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