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업민원 감찰 연중실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비롯된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과 부산의 미래를 위한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기업이 원하는 일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도와준다」는 공직자 경제마인드의 인식전환과 기업활동을 위한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하는 등「기업하기좋은 도시」「부산경제 살리기」친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민원 감찰활동을 연중 실시한다.

부산시는 감사관실 조사팀장외 6명(3개반 7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하여 2월부터 12월 말까지 부정기적으로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산하 기업민원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기업민원관련 위임사무 전반 및 자치사무와 기업민원처리 및 기업 활동 추진시책 등을 감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찰 추진방향은 ▲불필요한 행정규제 등의 환경 개선으로 행정적 기업지원체제 확립 ▲기업민원「One-Stop」처리실태 및 기업지원시책 추진 중점확인 ▲구·군 정기종합감사, 수시감찰 등 친 기업 환경조성 지원 감찰반 운영 ▲기업관련 유관기관, 기업체 등 건의사항 수렴 해결 및 정책방향 검토 ▲기업민원처리 수범사례 전파, 우수공무원 및 직무 소홀자 신상필벌 등으로 기업민원처리 담당공무원의 경제 마인드 혁신으로 기업지원 능률향상의 계기 마련할 계획이다.

단, 능동적인 업무처리 시 부분절차상 하자 등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적용하여 적극적인 기업민원 처리 중 발생한 위반사항은 최대한 관용조치 할 계획이다.

2008년도에는 부산경제중흥을 위해 3개반 7명이 합동으로 기업애로추진반을 구성하여 ‘08.2.13~11.14(93일간) 기업민원 감찰을 실시한 결과 의견수렴176건, 제도개선 14건, 수범사례 54건의 실적을 올렸으며, 또한 기업민원 감찰활동 사례집 500부를 발간하여 전 부서에 배부하여 업무에 참고토록 한바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업을 도와주면 감사의 면제부는 있을지라도 기업을 도와주지 않으면 철저한 감사를 받게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기존의 행정조직 내·외부 공직감찰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기업지원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 기업민원 업무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비리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친기업 환경조성 업무를 최우선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민원을 처리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많은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감사관실 051-888-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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