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SHOW 전용 햅틱빔(SPH-W79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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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9-02-17 09:12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카메라, MP3, PMP 등 소형 디지털 기기에 이어 이제는 소형 프로젝터까지 휴대폰과 만났다.

KTF(대표이사 권행민, www.ktf.com)는 삼성전자와 휴대폰에 저장된 컨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여럿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프로젝터를 탑재한 애니콜 '햅틱빔(SPH-W7900)'을 SHOW전용폰으로 국내 최초로 17일(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햅틱빔'의 상부에 탑재된 프로젝터는 800:1의 명암비와 100% 색재현력을 구현하는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모듈이 적용되었으며 휴대폰에 저장된 다양한 컨텐츠를 최대 50인치 외부 대형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

특히 프로젝터 기능을 통해 지상파 DMB, 영화, 사진, 구연동화 등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가능해 나만의 작은 영화관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파일 뷰어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프리젠테이션이 잦은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에게 유용하다.

SHOW전용 애니콜 '햅틱빔'은 3.2형 대형 AMOLED 풀터치스크린폰으로 지난해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최대 히트 모델이었던 애니콜 햅틱 시리즈에 탑재된 바 있는 햅틱 UI를 적용함으로써 50여개의 위젯 아이콘과 더불어 사용자 감성을 자극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500만 화소 카메라에 손떨림 보정, 얼굴인식, 스마일샷, 접사, 12가지 촬영모드 등의 고급 카메라 기능과 8GB 외장메모리 슬롯 지원 등의 첨단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90만원 대.

또한 ‘햅틱빔’ 구매고객에게는 최근 개봉 화제작인 벤 애플릭, 제니퍼 애니스톤 주연의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하이라이트 동영상 등 다양한 영화 컨텐츠를 탑재한 2GB 외장 메모리칩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휴대폰 출시에 맞춰 인기 개그우먼 신봉선과 영화배우 서우의 ‘소녀시대 도전기’ 동영상 관련 경품 이벤트가 다음주부터 애니콜닷컴(www.anycall.com)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TF 단말기전략실장 이원두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기반한 새로운 기술 접목을 통해 출시되는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 디지털 컨버전스 시장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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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언론홍보팀 대리 함영진 02-2010-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