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스위프트 (SWIFT)에 텔레프레즌스 서비스 공급

서울--(뉴스와이어)--BT는 전세계 8,600개 이상의 금융기관에 금융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위프트 (SWIFT)에 앞으로 3년 간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BT는 유럽, 미국, 아시아에 걸친 스위프트의 전략 사무소를 연결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영상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5개의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BT의 통합 솔루션은 몰입도가 극대화된 회의 환경을 구현해줄 뿐 아니라, 출장 비용 절감 및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시스코의 텔레프레즌스는 표준화된 금융 정보를 24시간 내내 안전하게 주고 받을 수 있게 하는 스위프트의 백본망을 통해 연결된다.

스위프트의 프란시스 밴베버 (Francis Vanbever) 최고재무책임자는 “BT와의 지금까지의 좋은 관계를 생각해 볼 때, 우리에게 꼭 맞는 컨퍼런싱 파트너를 선택했다고 확신한다”며, “더불어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기술 덕분에 전세계의 여러 팀들이 마치 하나의 사무실에 있는 것처럼 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고, 효율성, 비용 절감, 탄소 배출 절감 분야에서도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T 베네룩스의 바스 버거 (Bas Burger) 대표는 “스위프트가 BT를 글로벌 텔레프레즌스 서비스 업체로 선정함에 따라 완벽한 매니지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가능케 한 협업 솔루션 선도 기업인 BT 컨퍼런싱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컨퍼런싱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스코 베네룩스의 폴 밴비에르블리엣 (Pol Vanbiervliet) 대표는 “언어뿐 아니라, 몸동작에서 눈빛 교환에 이르기까지 비언어적 몸짓을 통해 상호 신뢰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지만, 기존의 비디오 컨퍼런싱 시스템은 이런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초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와 첨단 오디오를 도입한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를 사용하면 실제 마주보고 회의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5개의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시스템 구축 및 일련의 장비와 소프트웨어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BT는 24시간 도움말 지원, 현장 유지관리, 시스템 모니터링, 원격 진단 등으로 이루어진 원케어 플러스 서비스 (OneCare Plus Service)와 같은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b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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