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동영상 UCC 업계 최초로 1월 매출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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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 코넥스 202960
2009-02-17 09:54
서울--(뉴스와이어)--경제 불황의 여파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동영상 UCC 업계가 세계 최초로 월 흑자를 기록해 주목 받고 있다.

국내 대표 UCC 포털사이트인 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는 동영상 UCC 업계로는 최초로 2009년 1월 매출을 결산한 결과 목표 대비 104%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첫 흑자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판도라TV가 주도하고 있는 동영상 광고(iCF) 시장의 꾸준한 성장에 따른 매출 증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특히 이 가운데에서도 지난해 말부터 영화와 게임에 대한 동영상 광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이 이번 매출 흑자를 기록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판도라TV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기존의 동영상 광고 외에 확장형 동영상 광고나 쉐이크 무비(Shake Movie), 동영상 화면보호기 등과 같은 다양한 광고 상품을 개발해 광고주에게 제공하는 한편, 국내에서 유일하게 서비스하고 있는 2M급 HD 광고 시장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한 결과 이처럼 좋은 결실을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HD 영상의 경우 뛰어난 화질로 인해 사용자들로 하여금 높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지난해 4월부터 HD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히 성장해 오면서 최근 들어 하루 평균 1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설 정도로 판도라TV는 HD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4월부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서비스의 경우, 런칭 이후 1년 간의 지속적인 트래픽 증가에 힘입어 최근 해외 광고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것 또한 이번에 첫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판도라TV 전체 트래픽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는 해외 트래픽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트래픽에 힘입어 최근 광고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 추가 광고를 위한 다양한 업체와도 접촉 중이다.

이외에도 판도라TV는 지난 2년 여 기간 동안 R&D 분야에 대해 꾸준히 투자를 해 온 결과 지난 200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전체 비용의 상당 부분을 감소시킬 수 있었던 것 역시 이번에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고 있다.

UCC 업계로는 최초로 흑자를 달성한 것과 관련해 김경익 판도라TV CEO는 “동영상 광고 시장에서 다양한 광고상품 개발과 함께 글로벌 및 HD 서비스와 같은 판도라TV만의 경쟁력이 이제서야 결실을 내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첫 월 흑자를 계기로 향후 분기별 흑자 및 연간 흑자를 달성해 UCC 업계 최초로 순수익 구조로 전환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판도라TV 개요
글로벌 멀티미디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판도라TV는 글로벌 고속 업로드 솔루션, 분산 인코딩 솔루션 등 핵심 동영상 솔루션을 바탕으로 동영상 서비스에 최적화된 스토리지에 기반해 750여만개 이상의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판도라TV는 현대HCN과의 합작사인 ‘에브리온TV’를 통해 N스크린에 기반한 190여개의 무료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산네트웍스와의 합작회사인 팬더미디어를 설립해 OTT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토종 동영상플랫폼기술을 글로벌서비스로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판도라TV 글로벌서비스의 일환인 KM플레이어는 글로벌 다운로드 수치 2억건을 돌파하며 전세계 사용자들로부터 애용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pandor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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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 홍보팀 김광희 과장 6393-4350 / 018-565-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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