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는 땀을 내면 안될까?
실제로 목욕이나 운동 후 몸에 열이 나면 모공이 열리면서 발진이 더 심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반응은 아토피가 더 심화되는 것일까?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아니다. 피부는 배출기관이다. 아토피는 내부에서 생긴 독소를 해독하지 못하고 체질적인 문제로 피부발진이라는 형태로 독소가 배출되게 된다. 선천적이나 후천적인 요인으로 간, 대장, 폐등이 약한 사람들에게 아토피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땀을 흘리지 않기 위해 등산이나 운동, 목욕 등 활동을 자제 하다보면 오히려 기혈의 순환이 둔화되어 아토피는 물론 건강까지 서서히 나빠지는 것이다. 피부의 열과 발진은 내부의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내 몸의 시스템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운동을 통한 땀의 배출은 피부생명력을 높여 아토피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단, 피부를 청결하게 해야 함으로 땀을 흘린 후에는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땀의 소금기나 피부에 묻은 오염물질들이 피부에 다시 흡수 된다면 피부가 더욱 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주의할 것은 운동, 냉·온욕 등을 해서 피부의 배설기능을 활성화 한 다음에는 꼭 피부를 충분히 진정시켜주어야 한다. 그래야 피부도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운동으로 땀을 낸 후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섭취한다면 피부의 건강은 물론 명랑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움말 : 수원석문한의원 배정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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