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교육원 국제인증 자격교육과정 개설 예정
가스안전교육원은 2007년 국내 최초로 API 510(압력용기검사원) 국제인증 자격교육을 국내로 유치하였고, 미국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을 뿐 아니라 시험장을 국내로 유치하여 자격시험에 21명이 합격하는 등 수강생의 호응과 함께 높은 교육성과를 거두었다.
2008년에는 美·EU 등 선진국에서 널리 이용되는 압력용기 등 수명진단기법인 API 579(FFS, 사용적정성평가기법) 국제인증 위탁교육을 국내로 유치하여 28명이 교육을 수강하였고, 미국 NACE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기방식기술자 Level CP-Ⅱ 교육을 실시하여 16명이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등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 전문기술인력 육성 및 글로벌 전문기술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가스안전교육원은 금년에도 API 510, API 653 및 NACE(CP-Ⅱ) 국제인증교육과정의 개설을 위해 API 교육 안내문을 관련 기업체에 발송하여 2. 27일(금)까지 교육수강 희망자를 모집하고, 6월경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NACE 교육은 6〜8월경 “NACE 전기방식 이해과정(CP-Ⅰ, CP-Ⅱ)”을 미리 개설하여 예비 국제교육 수강자의 기본지식 습득과 합격률 제고를 위한 사전 교육과정인 셈이다.
양우승 교육원장은 “국내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충분한 전문기술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금년에도 국제인증 자격교육을 국내로 유치하여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국내 가스업계의 글로벌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제교육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전문강사 초빙에 따른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만큼 최소한의 교육수강 인원이 필수조건이므로 API 및 NACE 자격과정의 교육희망자 모집에 가스업계 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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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5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