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원피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입춘이 지나고 막바지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도 화사한 봄 신상 원피스를 구입하려는 손길은 분주하기만 하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2월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던 지난 17일, ‘원피스’ 관련 매출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달 동기 대비 판매액이 153%나 급증, 바로 전주와 대비해서는 24% 이상의 차이를 내고 있는 것.

롯데닷컴 패션팀의 강수진MD는 “이번 추위가 잦아들면 바로 봄이 찾아올 거란 기대에 서둘러 봄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봄을 맞아 침체된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으려는 듯 패션업계 역시 올 봄 신상품 및 이월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롯데닷컴에 따르면 2009년 S/S 원피스 트렌드는 주로 옐로 계열의 밝고 화사한 컬러와 가벼운 소재가 대세다. 지난 가을부터 지속된 쉬폰원피스의 인기가 봄을 앞두고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하늘거리는 소재에 잘 어울리는 옐로와 그린, 아이보리 등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톤의 색상이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쉬폰원피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꽃무늬나 체크 등의 패턴도 컬러 톤에 맞춰 다양하게 제안되고 있다.

한편 강수진MD는 “고객 구매 패턴을 살펴보면 로맨틱하면서도 성숙미가 전해지는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어깨선을 살리고 허리라인을 잘록하게 만든 80년대의 과장된 실루엣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다. 이 밖에도 롱 블라우스나 반팔 트렌치코트, 루즈한 핏의 재킷 등 간절기에 빛을 발하는 레이어드용 아이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롯데닷컴에서는 이달 23일까지 로맨틱 여성캐주얼 브랜드 ‘숲(SOUP)’과 ‘스위트숲(Sweet SOUP)’, ‘비지트인뉴욕(Visit in Newyork)’ Big 3 브랜드가 참여하는 <위클리 서프라이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들은 모두 롯데백화점과 영플라자 매장에서 판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인기 브랜드로서 09년 S/S 신상품과 간절기 이월상품을 1만원 대부터 최고 81%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원피스와 트렌치코트, 블라우스 등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만 엄선해 선보이며 6만원,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숲(SOUP)의 정품 가방과 레깅스, 스카프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고객에게는 최고 10%에 해당되는 롯데포인트를 되돌려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롯데포인트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3월20일에 일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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