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특허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열기는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17일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에 대한 신청접수결과 46개 기업, 총 108건의 교육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이 40개로 87%를 차지하는 등 교육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시간·장소적 한계, 대체인력 부족 등으로 교육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중소기업 등을 위해 강사를 기업에 직접 파견하여 특허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교육은 기업별로 사전에 특허수준을 측정하여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특허침해 경고장 수령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모의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株)다산메디켐 유형선 대표이사는 "그간 특허교육을 받고는 싶었지만 비용부담, 대체인력 부족 등으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무료로 제공되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활용하여 사내 특허인력을 적극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날 교육강사로 참여한 이세진 변리사도 "기업현장에서 엔지니어와 연구자를 직접 만나 교육하게 되어 교육 효과가 높은 것 같다“면서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특허청 산업재산인력과 정대순 사무관은 "신청접수가 높은 이유는 기업이 특허인재 양성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특허청은 기업이 특허인력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특허교육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은 6월까지 진행되며 하반기 교육은 7월 이후에 시작될 계획이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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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인력과 사무관 정대순(042-481-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