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갱년기 편두통, 척추·골반 교정해주는 마사지 치료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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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10:47

수원--(뉴스와이어)--“찡그린 인상으로 손으로 머리를 짚으며 진통제를 먹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편두통만 없어도 살 것 같다’는 엄마의 말을 듣고, ‘얼마나 아프길래...’상상만 할뿐 그 통증을 짐작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머리를 5도 각도로만 틀어도 머리전체가 깨어질 듯 한 통증을 느끼고 나서는 엄마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갱년기 편두통을 겪는 어머니를 둔 한승수(30세 여)씨가 하는 이야기다.

특히, 갱년기 중 월경 전에 나타나는 정기적인 편두통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불균형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에는 배란이 잘 이뤄지지 않아서 생기는 에스트로겐 우세증상으로 편두통이 생긴다.

40대 이후에 폐경에 가까워지면서 생리하기 전 10일전부터 강한 두통과 어지러움으로 고통을 느껴 진통제 수 알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다 생리가 끝나면 다시 정상 상태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병원을 찾아 뇌 사진을 찍어도 아무런 이상을 찾아내지 못하니 답답한 노릇이다. 또한 우울증과 불안, 경추이상도 원인이 된다.

♦ 갱년기 편두통 자가진단
-두통이 있을 때 구역질이 나거나 구토가 동반된다.
-두통이 있을 때 밝은 곳에 있으면 더 고통스럽다.
-두통이 있을 때 욱씬 욱씬 하거나 심장 뛰듯이 쿡쿡 쑤신다.
-한쪽 또는 양쪽 머리가 반복적, 주기적으로 쑤신다.

편두통은 참기 힘든 고통이라 진통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통제는 말 그대로 통증을 약화시켜줄 뿐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한다. 또한 약의 내성이 생겨 복용량을 늘려야 할 뿐이니라 장기적인 복용은 건강을 오히려 상하게 할 수 있다. 갱년기 편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몸을 잘 이해하고, 몸의 무리가 없는 약물과 병의 근본부터 해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치료법이 갱년기 증세에 효과적일까?

척추와 골반을 바르게 해주는 교정, 마사지 치료를 통해 골격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다. 또한 균형이 깨어진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맞추어주어야 한다. 건강의 중심인 오장육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기혈순환을 원활히 해준다. 단순히 호르몬제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몸의 전반적인 건강을 회복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치료법은 편두통은 물론 다른 갱년기 증세까지 호전될 수가 있게 한다고 갱년기 치료전문 수원석문한의원 윤종천 원장은 조언한다.

[도움말: 갱년기 치료전문 수원석문한의원 윤종천 원장]

석문한의원 개요
석문한의원은 아토피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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