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사상 유례없는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 수출감소와 내수 침체 가속화로 중소기업·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긴급 보증 등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이는 올 한해동안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전남도는 올해 만기도래 보증 1천450개 업체 262억원에 대해 전액 만기연장 해주고 수출기업, 녹색성장기업, 우수중소기업, 창업 기업 등 성장기반 확충에 필요한 핵심분야와 영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일정금액 범위 내에서 100% 전액 보증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또한 저신용자 및 미등록사업자에까지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소기업에 대한 보증한도를 종전 4억원에서 8억원까지로 확대하며 보증공급 기간도 기존 10~12일이었던 것을 7일 이내로 대폭 단축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이같은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매일 밤 12시까지 업무를 보고 긴급 인력을 추가 배치해 평일과 공휴일에도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그동안 은행 등 금융기관의 신용리스크 증가에 따른 저신용등급 기업과 자영업자 대출에 소극적이던 걸림돌이 제거된 만큼 도내 업체의 자금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지원기관 합동으로 권역별 지원시책 설명회와 소상공인 지원방안 협의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등을 개최해 도 금고에 ‘소상공인 저금리 특별대출’을 요청하는 한편 제2금융권(신협)과 자금 취급 협약을 체결해 소상공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기업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 지금까지 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54개 업체 301억원을 지원하고 전남신보를 통해 924개 업체 157억원을 보증 공급했으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269개 업체 60억원을 지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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