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vs 닉슨’ 세기의 명배우 연기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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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코리아
2009-02-18 17:14
서울--(뉴스와이어)--2009년 골든글로브 5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에 이어 최근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편집상 등 주요 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2009년 최고의 웰메이드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프로스트 vs 닉슨>(수입/배급 : UPI코리아)에서 두 명배우 마이클 쉰(프로스트 분), 프랭크 란젤라(닉슨 분)의 팽팽한 연기대결 영상을 공개한다.

내공 깊은 두 배우 마이클 쉰, 프랭크 란젤라의 불꽃튀는 연기 대결!

영화 <프로스트 vs 닉슨>은 불명예를 씻고 다시 정계로 복귀하길 원하는 닉슨과 노련한 정치가에게 맞서 진실을 끌어내는 방송인으로 인정받고 싶은 프로스트가 인터뷰를 통해 펼치는 세기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따라서 프로스트와 닉슨의 인터뷰 대결은 그 어떤 액션영화보다 스릴있고 긴박감있게 전개되어, 팽팽한 긴장감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영화 속에서 인터뷰 대결만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미국 연극계의 대부 프랭크 란젤라와 영국의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 마이클 쉰의 연기 대결이다.

이번에 공개된 마이클 쉰과 프랭크 란젤라의 연기 대결 영상은 실존 인물을 연기한 두 배우들의 소감과 이를 지켜본 제작진의 인터뷰가 담겨 있어 특히 인상적이다. 프로스트 역의 마이클 쉰은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하는 배우와 함께 일하면 저 자신도 최선을 다해 연기할 수 있어서 굉장합니다. 그와 연기하는 것 자체가 좋았습니다.”라고 말하는 등 원작 연극부터 시작해 2년간 함께한 프랭크 란젤라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프랭크 란젤라는 “리차드 닉슨은 내가 지금까지 연기한 사람들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남자입니다. 처음에 그 역을 맡기로 결심했을 때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됐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닉슨이라는 인물과 그 안에 내재된 모습에 빠져들기 시작했어요”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프랭크 란젤라는 2009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가장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며, 닉슨의 내면까지 표현한 그의 연기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화 <프로스트 vs 닉슨>은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사임당한 대통령 닉슨과 한물간 방송인 프로스트가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인생 역전을 노리는 ‘실화’를 소재로 한 드라마. “올해 가장 훌륭한 영화 중 하나이며 아카데미에서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작!” (THE TIMES), “올해 최고 영화 중 하나” (ROLLING STONE), “더 이상 나오지 않을, 한번에 마음을 사로잡는 수작”(LA TIMES) 등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으며, 3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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