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월19일 오후 4시 신청사 7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 대학 교수, 환경단체, 설계·시공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생태 ·문화 갤러리 조성사업 실시설계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태화강 생태·문화 갤러리’는 ‘십리대밭의 정취를 따라 태화강의 물결을 따라’를 디자인 컨셉으로 △생태문화 체험의 길 △물길 체험의 길 △문화·예술 체험의 길 등 3개 공간으로 구분, 조성된다.
공간별 주요 시설을 보면 ‘생태문화 체험의 길에는 태화강변의 대나무 숲을 기본 컨셉으로 토속적인 분위기를 가미하여 친숙하고 편안한 느낌의 ’대나무 숲 휴게공간‘이 설치된다.
또한 바람이 불 때 철재 파이프들이 부딪쳐 소리를 내는 천정 조형물 ‘윈드벨’과 태화강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소개하는 ‘태화강 생태 패널’ 울산의 연혁, 역사, 인물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울산의 역사 패널’ 울산의 시조를 부조 조형물로 표현한 ‘울산의 한시 부조’ 등이 들어선다.
‘물길체험의 길’에는 울산 파래소 폭포를 모티브로 하여 자연석과 조경을 이용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로 표현한 ‘인공 폭포’가 설치된다.
‘문화·예술체험의 길’에는 전통이 살아 숨쉬는 울산의 이미지를 담아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전통 휴게 공간’과 시민들이 소망 메시지를 직접 달수 있는 조형물 ‘소망의 숲’ 세계적인 명화를 볼 수 있는 ‘명화 갤러리’ 등이 설치된다.
또한 아마추어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아마추어 작가 전시전’ 시민들의 참여 공간으로 즉석 공연 및 퍼포먼스를 위한 ‘이벤트 무대’, 그림자 놀이, 벽화 그리기 등이 가능한 ‘이벤트 벽’, 울산과 관계있는 유명 인사들의 손도장이 전시된 ‘명예의 전당’ 등이 조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과거 어둡고 버려졌던 공간이 강변 갤러리로 자연 속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면서 태화강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 생태문화 갤러리’는 총 사업비 14억5000만원이 투입돼 남구 신정동 태화강 지내(태화둔치 ~ 남산사 앞) 길이 790m, 폭 4~7m, 높이 4~5m 규모로 오는 3월 착공,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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