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교도소 수형자 21명이 「독학에 의한 학사학위취득시험」에 최종합격, 오는 2009.2.23.(월)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었고, 이 가운데 청송제3교도소 수형자 박○○는 성적최우수자로 전국 수석의 영예를 차지함

오는 2009. 2. 23.(월). 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7회 독학사 학위 수여식」에서 전국 10개 교정기관의 수형자 21명이 빛나는 학사모의 염원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11월 16일 시행된 「독학에 의한 학사학위 취득시험」 최종단계인 「학위취득종합시험」에 전국 11개 교정기관의 수형자 36명이 응시, 그 중 21명이 합격함으로써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향한 열정을 불태워 온 수형자들이 소중한 결실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학위취득자 중 청송제3교도소 수형자 박○○(40세)는,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사업부도로 어려워진 가정환경을 원망하며 가출과 함께 거듭된 범죄로 7년형을 선고받고 살아가던 중 독학사 학위취득(국어국문학)에 도전하여 각고의 노력 끝에 성적최우수자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그는 이번 학사학위 취득을 계기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앞으로 한국어 교사자격증을 취득하여 우리말과 문화를 외국인에게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출소 후 계획을 밝혔다.

법무부는 1995년부터 교정시설에 독학에 의한 학사학위취득 과정인 '학사고시반'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220명의 독학사를 배출하였으며, 이외에도 방송통신대학교과정, 전문대학위탁교육과정, 외국어전문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서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재사회화와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연락처

법무부 교정본부 교육교화팀 02)2110-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