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e러닝 디지털교육시스템’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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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2005-03-27 15:09
서울--(뉴스와이어)--서정돈(徐正燉) 성균관대 총장은 3월 29일(화) 오전 11시30분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 ‘첨단 e+강의실’에서 2003년 7월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기반 e러닝 교육시스템> 구축완료 기념식과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100% 구축완료된 기반시설로는 원격화상강의실 4실, 스튜디오형강의실 24실, 첨단 e+강의실 161실이며, 성균관대의 인 ‘명품 원격화상강의’ ‘동시e+강의’ ‘블렌드-러닝강의’ ‘사이버강의’ 등이 진행된다.

일반강의와 달리 는 초고속인터넷과 함께 전자교탁, 강의추적 카메라, 프로젝터가 갖추어진 첨단 e+강의실과 원격화상 강의실에서만 이루어져 기존의 일반 사이버강의와 차별화에 성공했다.

의 특징은 동영상, 그림, 음악 및 인터넷 자료 등 다양한 수업매체를 전자교탁을 통해 편리하게 구현해 예정된 강의진도 예습까지 가능하며 간혹 놓쳐버리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의 강의를 인터넷을 통해 반복 학습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구축사업을 진행해 온 성균관대 김영진 교무처장은 “e러닝 시스템 구축완료로 ‘삼성 스타CEO 강좌’같은 명품강의도 실시간으로 일반에게 공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을 통해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명품 교양강좌나 사이버 평생교육강좌를 연차적으로 계속 공개 운영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참고자료 < e+강의 유형 >

1. 동시 e+강의: 강의촬영 기능과 전자칠판이 구비된 첨단 e+강의실에서 전 수업시간을 진행하며 i-Campus에서 촬영된 강의자료를 재생하여 반복 학습할 수 있는 강의

2. blended-learning강의: 수업시간의 일부는 첨단 e+강의실에서 강의실강의로 진행하고 잔여시간은 i-Campus 를 통해 사이버강의로 진행하는 강의

3. 사이버강의: 수업시간의 모두를 i-Campus를 통해 사이버강의로 진행하는 강의

4. 명품강의: 캠퍼스간 원격화상강의 + blended-learning강의를 접목한 선진적 교수 학습법을 적용하여 개설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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