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국 최고의 찰보리 생산지인 전남 나주에 찰보리 가공공장이 들어서고 순천에 007인터넷전화 및 TV컨텍센터가 건립된다.

전라남도는 19일 오전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신정훈 나주시장, 정문성 (주)유어초이스머천트 대표이사, 이호종 윌&와이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그동안 전남도가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식품산업과 유휴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는 컨텍센터를 육성하기 위해 관련산업을 타깃으로 한 전방위적인 기업밀착형 유치활동을 벌여온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12일에도 (유)선일식품과 (주)세정F&D 등 식품기업을 유치한 바 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유어초이스머천트는 전남에서 연간 2만3천톤을 재배해 전국 생산량의 66%를 차지하고 있는 찰보리를 가공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찰보리 파우더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나주생물산업단지 1만6천㎡(5천평)의 부지에 4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2011년까지 155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나주지역 농민과 계약재배를 통해 찰보리 가공생산 뿐만 아니라 독자상표 ‘보리누리’로 20여종의 완제품 개발 및 판매, 프랜차이즈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찰보리 재배단지를 활용한 ‘찰보리축제’ 등 관광상품도 개발할 예정이어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윌&와이즈는 순천에 50석 규모의 컨텍센터(콜센터)를 설치해 인터넷전화 Khan070과 IP-TV를 판매할 계획이며 통합콜센터를 조성해 고객 불만사항도 함께 처리할 계획이다.

50여명의 여성 일자리 창출로 연간 11억원의 인건비 소득창출을 예상된다.

전남도는 이날 (주)윌&와이즈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현재 7개사 1천239명 규모의 컨텍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잇따른 투자유치 성공은 전국 최고의 농수산물과 우수한 인적자원 등 지역의 강점을 활용한 마케팅이 주효한 것”이라며 “올해 투자유치는 지역 친환경 농수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농식품기업과 지역의 유휴노동력을 활용하는 컨텍센터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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