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5년간 임직원 역량 개발을 위해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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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2009-02-22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철강협회 전임직원들은 월요일 아침이면 평소보다 일찍 출근 한다. 업무시작 전 매주 임직원 토론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협회가 임직원 토론회를 개최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4년 말 심윤수 상근 부회장이 취임한 이후이다.

철강협회는 철강 및 현안 문제 공유를 통한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매주 임직원 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5년간 협회 임직원들이 발표한 주제만해도 총 90여건으로 발표한 내용은 환율 메카니즘, 오바마 노믹스, 도요타 조직문화 등 국내외 경영관련 내용과, 철강의 비전, 철강재와 콘크리트 비교, 세계 스테인리스산업의 구조변화 등 철강관련 지식, 독도는 우리땅, 퇴근후 시간활용 등 교양 관련 주제 등 다양하다.

철강협회는 금년에는 토론회의 질적 향상과 업무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과장급 이상은 업무혁신과 연계한 업무의 개선 및 과제를, 일반직원들은 전문서적 및 시사토픽과 관련하여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케 하여 임직원 토론회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심윤수 부회장은 “협회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임직원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이유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상황하에서 임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하여 회원사 및 철강산업의 발전을 기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철강협회는 현재 우수사례는 전자메일 발송 및 월간지 게재를 통해 회원사에 소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협회 사내 강사를 양성하여 필요로 하는 회원사에 무료로 강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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