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물내리마을 딸기 대구백화점 입점 기념 프로모션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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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0 12:00

함양--(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부의 정책사업으로 시행되는 함양군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대상지인 이전권역(함양군 안의면 율림, 월림, 봉산, 안심, 두항 5개 마을)의 ‘물내리마을’브랜드가 대구백화점에 입점하여 2월 19일(목)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전권역 추진위원회는 지난 1월 권역 브랜드인 ‘물내리마을’ 농산물 홍보를 위하여 함양군의 주요 농산물 소비지인 대구시의 대구백화점과 ‘물내리마을 브랜드홍보전’을 본점과 프라자점 2개 점포에서 시행하기로 협의하였다고 말했다.

판매물품은 물내리마을 딸기로 결정되었으며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친 품질 좋은 저농약 인증 딸기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전권역의 이혜영 사무장은 “대구백화점에서 판매될 딸기는 딸기하우스 선정에서 수확, 선별에 이르는 전과정을 위원장이 직접 관여하여 품질 좋은 딸기만을 선별했다”고 밝혔다.

이전권역에서는 금번 대구백화점 ‘물내리마을 딸기’ 판매와 함께 딸기 수확체험을 실시한다. 물내리마을 딸기 수확체험은 이전권역의 자랑인 딸기 수확절정기인 3월 28일(토)에 대구백화점 고객과 문화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체험프로그램은 딸기 수확체험과 국화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40명 수준이나 참여층이 구매력있는 백화점 고객임을 감안할 때 높은 홍보효과와 도시민과의 직거래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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