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내 한 바이오벤처와 대학에서 세포면역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지상 세포의 분화 및 증식 실험에 성공하였다.

제대혈 바이오업체인 케이티바이오시스㈜(대표 이수열)와 서울여대 생명공학부는 산학협동으로 제대혈내의 조혈모세포를 수지상 세포로 증식 및 분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케이티바이오시스 연구팀은 서울여자대학과 1년 여간의 연구 끝에 조혈모세포로만 배양을 하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성체줄기세포와의 공동배양법을 이용하여 평균 2.6배 이상의 수지상세포 증식 및 분화에 성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암 치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케이티바이오시스는 향후 3년 이내에 암 치료에 적용하기 위해 R&D 부분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케이티바이오시스는 현재 서울여자대학과 공동 특허 출원 중이며, 6월에 국내 학회지 발표는 물론, 9월에는 해외학회지에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특허 출원도 준비 중이다.

세포면역치료법은 수지상세포와 림프구를 혈액에서 채취, 배양과정을 거쳐 증식시킨 후 다시 몸속에 넣어 암과 더욱 효과적으로 싸우도록 하는 것으로 자신의 세포를 활용하기 때문에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케이티바이이시스는 최근 코스닥등록업체 ㈜대륜과의 업무제휴 및 지분 양도를 통해 경영정상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영업력을 강화하여 5대광역시를 비롯, 전국단위로 영업을 강화하여 올해 제대혈 및 줄기세포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005년 제대혈 시장은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1천억원을 형성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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