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인터넷뱅킹을 위한 이용자 유의사항

서울--(뉴스와이어)--전국은행연합회(회장 신동규)는 최근 발생한 인터넷뱅킹 관련 불법이체 범죄* 등과 관련하여 은행들과 공동으로 협의한 결과 최근까지 은행의 인터넷뱅킹과 관련하여 발생한 불법이체 사고는 은행의 인터넷뱅킹 시스템 및 서버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밝혀 졌으며, 고객의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등의 노출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 '09년 1월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범죄자에 의해 A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특정 고객의 계좌에서 총 21백만원에 달하는 자금이 해당 계좌 명의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불법으로 이체된 사건 (현재 관계당국에 의해 조사가 진행중)

이에 따라 안전한 인터넷뱅킹을 위해서는 은행 고객들이 다음 사항에 보다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보안카드 등 금융정보는 PC, 이메일함 또는 웹하드에 저장하거나 보관하여서는 안된다. 공인인증서는 USB 등 이동식 저장장치에 저장하고, 이메일함이나 웹하드에 저장하지 말아야 한다. 금융거래시 사용하는 비밀번호와 일반 인터넷 이용시 사용하는 비밀번호는 다르게 설정하여야 한다. 보다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하여 보안카드를 OTP(일회용 비밀번호 발생기)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상기 이용자 유의사항은 금융감독원 발표자료(전자금융거래를 이용한 금융사고 주의보 발령 : ’08. 4. 8.) 내용중 「안전한 인터넷 금융거래를 위한 이용자 유의사항」과도 일치함

또한 각 은행은 2.17일부터 각행 인터넷뱅킹 사이트의 팝업(pop-up)화면이나 공지사항을 통해 이용자 유의사항을 안내하였으며, 보다 안전한 인터넷 금융거래가 될 수 있도록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대한 기술적 업데이트를 계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따라서 인터넷뱅킹 이용 고객들은 평상시 자신의 PC를 최신 보안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하는 한편 이용자 유의사항을 철저히 지킬 경우 인터넷 금융거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fb.or.kr

연락처

전국은행연합회 수신제도부 김경민 차장 02-3705-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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