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최웅길)는 2월들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도내신축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해빙기 붕괴사고 주의보」를 긴급 발령했다.

지난 5일 성남시 상대원동, 15일 판교신도시 연구소 신축현장 사고에 이어 19일 수원시 조원동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모두 해빙기를 맞이하여 건축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거나 흙막이 벽이 붕괴되어 일어난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시·군, 건설본부, 도로사업소, 경기도시공사 등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도내 건설공사장 516개소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토록 특별지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건축공사장 안전관리자 및 현장소장 등 1,338명의 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2월21일부터4개반 12명으로「해빙기안전사고대응T/F팀」을 구성하여 공사장, 절개지, 축대 등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방관서에는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 순찰 등 긴급구조상황에 대비한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도민들이 건축공사장 등 해빙기 안전관리 취약지역에서 균열이나 이상 징후를 발견한 경우에는 시·군, 소방서 등 관계당국에 즉시 신고 해 줄 것과 자기 집 주변의 사고 발생 가능성도 사전에 점검 대비하여 해빙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의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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