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록원, 노래 오래 부르기 기네스북 도전...59시간 임박, 한국기록 갱신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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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2009-02-22 12:14
서울--(뉴스와이어)--76시간 노래 오래 부르기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도전장을 내민 소리꾼 김석옥씨가 수 노래방 홍대 본점에서 2월 18일 11시 14분 '첫사랑 언덕'으로 공연을 시작하여 20일 저녁 10시 10분 현재 59시간여를 지나 본인이 2007년 2월 14일 수립한 59시간 48분의 기록갱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한국기록원은 밝혔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도전정신을 조금이나마 실어주기위해 공연을 펼치고 있는 김씨는 그동안 물과 약간의 죽, 과일 몇 조각으로 식사를 해결하며 기네스월드레코드 세계기록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20일 새벽 4시경 목이 잠겨 위기를 맞아 마포구 서교동 119 안전센터 의료진의 건강검진을 받기도 한 김씨의 의지는 지켜보는 사람마저 숙연하게 만들 정도로 소리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를 처음부터 지켜 본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 김진구 사무국장은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배울 수 있는 감동적인 도전이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소리꾼 김석옥님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하지만 나의 역할이 기록 검증인 만큼 가이드라인의 규정준수 여부와 안전문제를 철저히 관리 감독하여 이번 도전이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검증 소감을 말 하였다.

이번 도전은 21일 오후 3시경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만약 도전이 성공한다면 한국기록원이 인증하는 대한민국 공식기록 인증서를 현장에서 수여 할 예정이다.

한국기록원 개요
국내 제일을 기록을 찾아 그 기록을 DB화함은 물론 관계기관의 인증서 수혜 및 책자발간, 우수기록은 세계기록(영국 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시켜 창조적 기록 지식국가 구현과 대한민국 기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 지식정보기록자원의 활용촉진을 위한 전자적 공유체계 및 출판, 세계기네스북 등재 등 문화마케팅 기반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국민의 자긍심 고취 및 문화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함.

웹사이트: http://www.korearecor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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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원장 김덕은 02-712-9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