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터키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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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
2009-02-23 09:54
양산--(뉴스와이어)--센서, 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朴煥基)는 지난 2월 20일, 터키의 중심 도시인 이스탄불에 터키 법인을 설립하고, 터키 자동화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11번째 해외 영업 거점이자 유럽 진출 교두보

오토닉스는 지난 1996년 인도네시아와 일본에 첫 해외 영업 거점을 마련한 데 이어 미국, 일본, 중국 등 10개 국가에 법인 및 지사를 설립하였으며, 이번에 동서양의 관문인 터키에 11번째 해외 영업 거점을 설립하면서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터키는 최근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전자 산업을 중심으로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있어, 자동화 제품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오토닉스는 터키 시장 진출로 해외 매출 증대에 상당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톱텐 목표 달성의 이정표 될 듯

오토닉스는 지난 2007년, 창사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톱텐 브랜드 진입을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해외 마케팅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토닉스 터키 법인은 오랫동안 준비해 온 유럽 시장 본격 공략을 위한 교두보로서의 역할 수행은 물론,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터키 시장을 개척하는 의미에서 글로벌 톱텐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08년 전체 매출의 약 45%를 해외 매출로 달성한 오토닉스는, 올해에는 터키 법인 설립을 비롯한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해외 영업 총괄 상무 이사 현지 진두 지휘

오토닉스는 1년여에 걸친 시장 조사와 준비를 마치고, 지난 1월 말 터키 법인 운영 인력 3명이 터키로 출국하였으며, 2월 20일 법인 설립과 함께 2월 26일부터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WIN FAIR 2009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해외 영업 총괄 중역인 구성회 상무 이사가 법인 설립 및 운영을 직접 총괄 지휘하기 위해 현지에 파견되었으며, 터키 전역의 유통망 구축과 전시회 참가, 전문지 기고 등을 통한 브랜드 알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오토닉스 측은 "담당 중역이 해외 법인 설립을 직접 현장에서 진두지휘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터키 법인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토닉스는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터키 법인 설립과 함께 러시아어, 터키어, 베트남어 등 현지어 홈페이지 개설, 전세계 각지에서 적극적인 전시회 참가를 통한 사상 최대 규모의 신제품 발표 계획 등 더욱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오토닉스 개요
오토닉스는 산업 자동화 분야 핵심인 센서, 제어기기, 모션 디바이스, 레이저 마킹 시스템, 세이프티 등 6000여 종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며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이다. 현재 한국 본사를 포함해 중국, 일본, 베트남, 튀르키예, 러시아, 미국, 브라질, 독일 등 13개 글로벌 거점을 통해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기술을 알리며 스마트 팩토리 부문 리더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uton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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