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프로페셔널 서비스, ‘퀵 스타트’로 기업 친환경 전략 지원

서울--(뉴스와이어)--경제 위기로 인해 기업 지출이 감소하는 가운데도 ‘퀵 스타트 (Quick Start)’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업무 방식을 도입하는 BT의 기업 고객 수가 10배나 증가하고, 업무에 유연성을 제고하는 기업들 역시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이후 BT 글로벌 서비스 내 프로페셔널 서비스 팀 소속 컨설턴트들이 제공하는 ‘워크 애니웨어 퀵 스타트 (Work Anywhere Quick Start)’ 패키지를 사용하는 다국적기업이 무려 3배나 증가했다. 워크 애니웨어 패키지는 직원들의 업무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모범 사례, 기술, 업무 관행 도입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친환경 업무 방식을 통해 에너지 소모를 줄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페셔널 서비스 (Professional Services)의 ‘카본 임팩트 어세스먼트 퀵 스타트 (Carbon Impact Assessment Quick Start)’를 도입한 고객 역시 지난 10월 이후로 1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본 임팩트는 기업의 탄소 배출 수준 확인 및 에너지 소비감소를 통한 비용 절감 모델을 제안하는 서비스로, 특히 정부의 탄소 배출 절감 요구가 높은 보안과 국방 부문에서 도입이 증가세에 있다.

BT 프로페셔널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 컨설턴트들이 주도하여 진행하고 있는 카본 임팩트 퀵 스타트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한 기업이 씬 클라이언트 컴퓨팅 시스템(thin-client computing system)과 그린 데이터 센터를 도입한다면,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3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프로페셔널 서비스의 에메르 티몬스 (Emer Timmons) 대표는 "비록 현 경제 상황은 어렵지만 오히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측면에서,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업무 방식을 도입하여 친환경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일례로, 출장 비용과 사무실 유지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유럽 근로시간 제한 같은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들 사이에서 업무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BT 프로페셔널 서비스의 퀵 스타트는 보안, 지속 가능성, 업무 유연성, 협력, 통합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걸쳐서, 새로운 업무 도입의 경제적, 행동적, 정치적 차원을 모두 아우르는 높은 수준의 기업 변화를 지원하는 집중화된 일련의 서비스다.

티몬스 대표는 “현재 모든 고객들이 대규모 혁신 프로그램 같은 재정적 효과가 큰 장기적인 노력만을 모색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며, “상당수 신속한 지원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를 원하고 있는 기업에게 퀵 스타트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8년 BT 프로페셔널 서비스는 전세계 공공 및 민간 단체들이 BT 글로벌 서비스의 10,000명 이상의 컨설턴트들을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퀵 스타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현재까지 전세계에 걸쳐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원유-석유, 제약, 금융, 소매 업계에서 도입돼 왔으며, 보안뿐 아니라, 운영 효율, 위험 및 준수 관리, 비즈니스 연속성 등의 10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커런트 애널리시스의 캐서린 웰든 (Kathryn Weldon)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부문 수석 연구원은 “새로운 워크 애니웨어 퀵 스타트 서비스는 유연성 및 이동성과 관련이 있는 복잡한 문제를 분석하기 위한 체계화된 방법을 제시한다”며, “많은 기업들이 업무 흐름이나 조직 면에 미칠 영향을 먼저 분석하지 않고, 단지 이동성 부분만을 실현하기 위해 솔루션을 한꺼번에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어 왔다”고 지적했다.

웹사이트: http://www.b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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