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 사용업체 80만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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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코스닥 138580
2009-02-23 10:42
서울--(뉴스와이어)--2004년부터 SaaS 서비스를 제공 중인 국내 최초의 SaaS 전문 기업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장기호)가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 사용업체를 80만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말 50만 사용업체를 돌파한 스마트빌 서비스는 2월 현재 60만에 근접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내년도 국세청이 모든 법인 사업자에게 전자세금계산서 사용을 의무화 한데다 불황으로 경비를 절감하려는 기업의 수요와도 맞기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빌은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 중 20%가 사용 중일 정도로 대기업의 호응이 높다. 기존에 사용하던 SAP, 오라클 및 자체 솔루션 등 기간 시스템과 실시간 연동을 제공하여 편리한 데다 자체 개발에 비해 경비가 크게 절감되기 때문이다. 대기업의 이 같은 높은 이용률은 전체 사업자의 10%가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하고 있는 것에 비해 두 배나 높은 것이다. 현재 스마트빌의 주요 고객은 삼성중공업, 만도, 두산, SK, 세아제강, 국민건강관리공단, 한글라스그룹, 동원F&B, 스타벅스코리아, 대한항공, 현대로템, 에버랜드, GM대우 등 다양한 산업과 공기업, 사기업을 망라하고 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올해 말까지 1000대 기업 중 30%를 고객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서비스총괄 김계원 상무는 “스마트빌은 기존 시스템과 완벽한 연동을 제공하여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는 매우 안정된 상태다. 올해부터는 기존 고객들을 SNS서비스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여 전자세금계산서의 연관 업무인 전자계약, SCM, 전자구매 서비스 등으로의 확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이 서로의 비즈니스를 제공하고 거래처를 찾는 플랫폼으로서 스마트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개요
2007년 설립된 비즈니스온은 350만 누적 고객사를 보유,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 중 약 40% 기업이 사용하는 전자세금계산서 브랜드 스마트빌을 필두로 전자계약, 스마트 MI 등 수많은 연동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국내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smartbi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