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녹색성장기업 지원 전용 대출상품 ‘KB Green Growth Loan’ 출시

서울--(뉴스와이어)--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www.kbstar.com)은 친환경보존 및 녹색성장기업을 대상으로 금리우대 및 각종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KB Green Growth Loan」을 2월 24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정부가 새로운 성장 비전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한 신 사업기회 발굴 및 녹색 관련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적기에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Green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함께, 대출이익의 0.5% 해당액을 연간 1억원 이내에서 녹색성장 발전기금으로 기부하여 녹색경제 기반구축에 기여하는 사회 기여형 대출상품으로 개발되었다.

<지원 대상 및 조건>

▲ 지원대상 : 신용상태 및 사업성이 양호한 기업으로서 다음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

o 친환경상품 제조기업으로 다음의 친환경 마크를 인증 받은 업체
▪ 친환경제품(인증기관 – 환경부 친환경상품진흥원)
▪ 우수재활용제품(인증기관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o 신·재생에너지 전문 등록기업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 관련 발전 사업자

o 일반 및 지정 폐기물 재활용업체(중간처리 및 최종처리업체)로 허가 받거나 신고한 업체

o 녹색제품 구매 협약 체결업체

o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표준자격(ISO 14000) 인증업체

▲ 대출금액 및 담보
운전자금은 소요자금 범위내, 시설자금은 소요자금의 90% 범위내에서 지원하며, 신보.기보에 특별출연을 통해 보증비율 100%의 신용보증서 담보로 지원.

< 우대사항 >
- 영업점장 전결로 0.5%P 에서 최대 연1.33 %P의 금리우대
- 수출환어음매입 및 수입신용장개설 수수료 우대 및 각종 수수료 면제
- 사업자우대적금(’09.3월중 출시 예정) 가입시 우대금리(연 0.3%P) 지급 예정
- 향후 녹색산업 기업 및 종사자를 우대하는 신용카드를 출시하여 신용카드 우대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할 예정임.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들도 녹색산업에 대한 대출지원 및 탄소시장 확대에 대비한 신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정부의 녹색성장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일 국내 최초로 은행장을 단장으로 하는 「녹색금융경영추진단」을 발족한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500억원,신용보증기금에 500억원의 특별출연을 통해 총 1조3천5백억원을 녹색성장산업에 우선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이 특별출연에 따른 보증에 대해서는 신보.기보에서도 보증료 연0.2%P 감면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기예금 가입고객에게 지급할 세전 이자의 1% 해당액을 녹색성장산업 관련단체에 은행부담으로 기부하는 「e- 공동구매정기예금」을 2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친건강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는 자전거 시승식을 갖는 등 환경사랑 이벤트도 진행하여 녹색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개요
정부가 1963년 설립해 1995년에 민영화했다. 1995년 장기신용은행과 합병, 2001년 주택은행과 합병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 성장했다. 2005년 무디스에 의해 아시아 10대 은행으로 선정됐다.

웹사이트: http://www.kbstar.com

연락처

국민은행 기업상품부 강명모 팀장,최두성 차장 2073-3909,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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