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올해의 카탈리스트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카탈리스트(Catalyst)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 엔지니어링 그룹 ‘CH2M 힐’, 뉴욕 법률회사 ‘기본스(Gibbons P.C.)’ 및 회계법인’KPMG LLP’를 2009 카탈리스트 상(2009 Catalyst Award)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월 23일 밝혔다.

카탈리스트 상은 매년 직장 내 여성을 지원하고 여성의 승진을 독려하기 위한 기업들의 인사관리 정책 가운데 성공적인 사례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최초의 범아시아 태평양 정책, 건축 및 엔지니어링 산업 최초의 정책, 법률 회사의 브랜딩 중심의 정책 및 전직원이 참여하는 정책 등 진정한 혁신과 맞춤식 접근방식으로 성공한 사례라는 점에 주목 받고 있다.

카탈리스트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인 아일린 랭(Ilene H. Lang)은 “카탈리스트 상은 여성들이 경영진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각 기업의 정책을 시상함으로써 기업의 행동을 불러일으키는데 기여한다”며, “특히, 올해 수상한 기업 정책들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일수록 직장 내 여성 인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려는 노력과 참신한 사고를 통해 오히려 기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박스터의 아시아 태평양 정책인 Building Talent Edge는 이 지역의 경영진 및 주요 직위에서 남녀 50:50의 성비 균형을 맞추어 향후 성장을 위해 좀 더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인재 관리 정책이다.

박스터 본사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사장인 제럴드 리마(Gerald Lema)는 “박스터 아시아 태평양이 카탈리스트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전세계적으로 인재 확보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고속 성장과 이 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치열한 인재 확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박스터의 “Building Talent Edge” 정책은 모든 직위, 특히 경영진에 여성의 채용과 개발 및 승진을 중시한다. 이는 차별화와 경쟁 우위의 수단으로서 우수 인재를 구축하기 위한 강력한 비즈니스 사례이다. 경험상 성비 균형을 이룬 팀은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보여 왔다”고 말했다.

카탈리스트 상은 업무 합리성, 고위 경영진 지원, 책임성, 커뮤니케이션, 반복 가능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1년간의 엄격한 심사 과정과 집중적인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수상한 정책들은 다양성, 포용성 및 여성의 리더십 역할 및 영향력 있는 직위로의 승진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반영하고 있다.

박스터 Building Talent Edge

2005년 박스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성장 및 기회의 극대화를 목표로 좀 더 효과적이고 다양하며 지속 가능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인재 관리 정책으로 Building Talent Edge를 계발했다. 이 정책을 통해 박스터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4개국 전반에 걸쳐 경영진 및 주요 직위에서 남녀 성비를 50:50으로 맞추고자 하였다. 박스터는 2010년까지 이를 달성할 예정이었으나 강력한 커뮤니케이션과 철저한 관리 , 활발한 채용과 ·개발 전략을 통해 계획보다 2년 앞서 목표를 달성했다. Building Talent Edge는 모든 직원들 사이에 리더십에 대한 기대와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강화되고 포용력 있는 박스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박스터의 지역 사장과 아시아 태평양 리더십 팀은 성비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이 정책을 적극 실시하고 지역의 인재 계획을 감독하고 있다.

채용 및 개발 전략은 외부 채용 전문가로 하여금 후보자 명단 중 50%를 여성으로 제시하도록 요구한다. 잠재 능력 개발 프로그램인 리더십 촉진 프로그램(Leadership Acceleration Program, LEAP)과 아시아 태평양 팀의 임상, 제품 및 마케팅 지식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피트니스(Fitness) 교육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에도 비슷한 목표를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사업 성과로 나타났으며, 또한 문화적 규범의 영향으로 여성이 차별당하는 나라에 근무하는 여성을 포함,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든 여성에게 리더십 개발 및 재배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전반에 걸쳐 여성의 고위직 승진을 위한 문화적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면밀한 성과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관리했다. 평가지표를 통해 90~100%의 핵심 인재를 보유하고 성비 균형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향한 진행상황을 평가하고, 이러한 목표는 성과 관리 목표로서 인재 관리 정책에 대한 책임성을 보장하고 있다.

Building Talent Edge정책은 박스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주요 직위에 오른 여성의 수적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 2004년 31%였던 경영진 및 임원 중 여성의 비율이 2008년에는 50%로 증가했고 16명의 사장단(general manager) 중 4명이 여성이다. 또한 각 14개국의 경영진 및 임원 중 약 30~50%를 여성이 차지하는 등 개별 국가에서 여성의 대표성도 개선되었다. 2006년에서 2008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경영진에서 여성 임원 비율은 25%에서 35%로 증가했다.

박스터 아시아 태평양의 Building Talent Edge 정책 외 2009 카탈리스트 상 수상은 CH2M 힐의 Pathways for Women Through Inclusion 정책, 기본스의 The Women’s Initiative: Driving Success Through Diversity Investment, 그리고 KPMG의 정책인 Great Place to Build a Career이다. 올해 카탈리스트 상 수상 정책과 이전 수상자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ww.catalyst.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스터, CH2M 힐, 기본스 및 KPMG는 2009년 3월 31일,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리는 2009 카탈리스트 상 컨퍼런스에서 해당 정책에 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캠벨 수프(Campbell Soup Company)와 코카 콜라(The Coca-Cola Company)가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에이본 (Avon Products, Inc.)의 회장이자 CEO인 앤드리아 정(Andrea Jung)이 기조 연설을 하며, 저녁에는 듀퐁(DuPont)과 쉘 오일(Shell Oil Company)이 후원하는 2009 카탈리스트 상 시상식 만찬이 크래프트 푸드(Kraft Foods Inc.)의 회장 겸 CEO인 아이린 로젠필드(Irene Rosenfeld) 의 사회로 열린다. 주요 기업과 학술 연구소 및 비영리 단체에서 70명 이상의 CEO 및 지도자들과 함께 250여 국내 및 글로벌 기업을 대표하는 1,500명 이상의 손님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스터 개요
(주)박스터(Baxter Incorporated)는 박스터(Baxter International Inc.(NYSE:BAX))의 국내 법인으로, 혈우병, 면역 체계 이상, 감염 질환, 콩팥 질환, 외상 및 기타 급만성 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유지시키는데 필수적인 제품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한다. 다각화된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로서 박스터는 의료기기, 의약품 및 생명공학 분야의 전문기술을 독특하게 결합하여 전세계 환자 치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axter.co.kr

연락처

박스터 신영애 차장 02-6262-7103
KPR 강현주 대리 02-3406-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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