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출범…28일 기념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이사장 김덕수)는 2008년 2월 28일(토) 오후 4시에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광화문아트홀에서 사단법인 출범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한국전통연의단체총연합회는 소중한 우리의 전통연희를 현재라는 관점에서 되살려 오늘의 어려운 현실에 그 기운을 얹을 수 있도록 새로운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출범하였다.

‘전통연희’란 한국 전래의 악·가·무·희(樂歌舞戱)가 일체화된 독창적이고 탁월한 종합예술이자 서민의 삶의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우리 문화예술의 뿌리로서 풍물 연희, 탈춤 연희, 인형극 연희, 무속 연희, 전문예인집단의 연희, 전통민속놀이 등 우리 민족의 전통공연예술 전반을 의미하는 말이다.

전통연희는 서민들 삶의 애환 속에서 자생적으로 자라온 우리의 전통연희는 19세기까지 민족의 흥과 신명을 그 안에 담뿍 담아내며 힘겨운 생활로 지친 우리 민중에게 새로이 일어설 수 있는 기운을 되새기게 하는 역할을 했던, 너무나도 소중한 우리의 문화 예술 자산이었다. 그러나 35년에 걸친 일제 강점기와 뒤이은 한국전쟁, 그리고 그 이후의 무분별한 서구 문물의 유입으로 인해 전통연희는 뒷방물림으로 무시되며 20세기 전반에 걸쳐 그 존망의 기로에서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던 것이 사실이다.

전통연희는 “ 21세기를 맞이하며 세계는 전통적인 것을 보존하면서도 혁신하고 변화되어야 한다는 점에 목소리를 높이며, 자국의 문화적 가치를 현대에 맞게 재생산하여 세계인들에게 알리는데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사)한국전통연의단체총연합회의 출범은 이러한 전 세계적인 문화의 흐름 속에서, 소중한 우리의 전통연희를 현재라는 관점에서 되살려 오늘의 어려운 현실에 그 기운을 얹을 수 있도록 새로운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 ” 이라고 김덕수 이사장은 말한다.

또한 그는 “우리의 옛 문화를 그리며 내일의 더욱 위대한 민족문화를 창달한다는 것은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하나의 유물로써 보존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유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에 참된 의의가 있는 것” 이라고 말하며, “ 민족고유의 전통적 무대예술을 현대화하고, 연희라는 방식을 통해 국제적 형태와 수준에 맞추어 작품을 제작해 세계무대에 내놓는 것이 바로 우리의 할 일”이라고 단체의 의의를 이야기 한다.

사물놀이를 창단하고 2008년으로 그 30주년을 맞이한 우리 시대의 예인 김덕수 이사장은, 이제 단순히 사물놀이의 수장으로서가 아니라 전통연희 전반의 힘을 합치고 그 더해진 기운을 통해 우리의 전통예술을 세계화 하고 이로써 많은 후배 젊은이들에게 목표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수로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주무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계자를 위시한 정부와 국회 인사들을 비롯, 문화예술계, 학계, 재계 인사들과 총연합회 각 지역 지회 및 지부장들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 한국 전통연희의 발전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총연합회 인준 이후의 활동에 대한 보고와 각계인사들의 축사, 임원 및 지회장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총연합회 결성과 발전에 기여를 한 인사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의 의식행사는 물론 총연합회 산하단체들이 참여하는 축하공연과 리셉션 등의 식후 행사들도 준비되어있다.

총연합회는 이 자리를 빌어서 현재의 운영상황과 사업성과들에 대한 검토, 향후 법인이 나아가야할 방향, 비전과 목표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으로, 한국 전통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명 :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사단법인 출범 기념식
일 시 : 2009. 2. 28(토) 오후 4시
장 소 : 광화문아트홀(서울시 종로구)
주 최 :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기념식순
1. 식전 축하공연
2. 국민의례
3. 개식사
4. 이사장 인사
5.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식
6. 축사
7. 격려사
8. 축시 낭송
9. 폐회 및 리셉션

(사)한국연희단체 총연합회 소개
(사)한국연희단체 총연합회(이사장 김덕수)는 다수의 무형문화재 단체를 포함하는 전국 200여 전문 연희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회와 지회 산하의 각 시.군 단위 지부를 둔 전국적인 네트워크의연합회이다. 전통연희인 및 단체의 결속을 통하여 전통연희의 복원과 재창조를 통한 전통예술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8년4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 사단법인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로 인준 받았다. (사)한국연희단체총연합회는 전통연희의 원형과 정체성을 확보하고 전통연희의 육석 및 계승발전을 위해 연희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전통연희 원형 보존 단체는 물론이고, 현대적 창작 연희단체들이 서로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통연희의 보존 및 발굴, 산업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재창조, 체계적 보급 등을 목표로 하여 각 지회 , 지부의 연합을 통해 전통연희의 중흥을 위한 여러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 설립목적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는 전국에 산재한 전통연희의 원형보존 및 창작 연희단체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하여 전통연희의 원형을 발굴·보존함은 물론 전통연희의 산업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재창조·전통연희의 체계적인 보급 활동을 통하여 국민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전통연희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추진배경
전통연희는 풍물연희, 탈춤연희, 무속연희, 전문예인집단연희 등 악가무극이 융합된 종합예술이나 해방이후 그의 본질이 왜곡되고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채 보존, 전승되었다. 전통연희인인들은 주체적으로 힘을 모아 전국에 산재한 연희 단체 및 예술인들을 체계적으로 네트워크화하고 각 지역에서 전승되어져온 전통연희의 원형을 종합·체계적으로 복원하는 작업과 종목별 원형 보존 및 전승을 위한 전문적 교육 및 연구체계를 확립하고, 창조적인 발전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연희단체들의 총연합체를 구성하였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조직
이사장 : 김덕수(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부이사 : 지운하(남사당놀이 전수조교)
서경욱(최영장군 당굿보존회 회장)
상임이사 : 김승국(문화재전문위원)
이 사 : 이광수(
최종실(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교수)
양종승(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이성재(서울새남굿 보존회 회장)
김용래(평택농악 보유자)
석종관(양주별산대놀이 전수조교)
김대균(줄타기 보유자)
양진성(임실필봉농악 보유자)
김동원(원광디지털대학 전통공연예술학과 교수)
감 사 : 남기문(국립국악원 민속단 지도위원)
동선본(북청사자놀음 전수조교)

사물놀이한울림 개요
사단법인 사물놀이 한울림은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예술을 연구, 교육, 보존, 창작, 공연함으로써 안으로는 우리민족의 문화적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밖으로는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하여 전 인류와 더불어 공유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공연 및 창작 활동 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 문화의 신명을 21세기의 생활양식으로 살아 숨쉬게 하는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21세기형 문화 사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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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한울림 홍보팀 이경필 02-2232-795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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