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과 건설기술교육원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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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09-02-24 08:57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과 건설기술교육원(원장 박영준)은 건설부문 산재근로자들의 효율적인 직업훈련 및 직업복귀 촉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09. 2. 24(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업무협약 체결 일시 : 2009. 2. 24(화). 11:00
▶ 장소 : 근로복지공단 5층 SMART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과 건설기술교육원(원장 박영준)은 건설부문 산재장해인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통한 사회참여 및 직업복귀 촉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2009. 2. 24(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을 통해 지난해 7. 1. “직업재활급여”를 신설하는 등 산재장해인들의 직업복귀율을 선진국 수준인 60%대로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건설기술교육원은 건설기술의 개발촉진과 건설분야 기술 및 기술인력에 대한 기술교육(양성 및 위탁교육 등을 포함)을 수행하기 위하여 1978년에 설립되어 국내·외 건설공사의 적정한 시공과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설기술교육원은 산재장해인을 위한 전용 직업훈련 과정을 별도로 개설하여 운영하게 된다. 건설기술교육원 내에 처음으로 개설되는 이번 산재장해인 전용 직업훈련 과정은 3. 16.부터 6주간 “건축시공” 분야의 “타일기능사 실무과정”으로 진행되며 산재장해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통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교육기간 내내 합숙형태로 진행된다.

산업재해 이후 대부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재장해인들이 이번 건설기술교육원의 직업훈련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보다 원활히 재취업을 통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근로복지공단은 건설기술교육원의 직업능력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 교육원이 운영하는 건설분야 직업훈련 과정의 “훈련생 모집”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게 되며 건설기술교육원은 동 교육원에서의 기능훈련과정을 통해 산재장해인 직업훈련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수료생의 취업알선을 위하여도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신의성실의 바탕위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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