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홍보사원들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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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2009-02-24 09:22
서울--(뉴스와이어)--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 장 마리 위르띠제)가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주부 홍보 사원팀을 10년 동안 운영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부산 공장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을 둔 부인 5명으로 구성 된 주부 홍보 사원팀은, 공장내 홍보관인 갤러리에 방문하는 내방객 응대는 물론, 조립 라인 투어 가이드, VIP 의전 등을 담당하며 정감 있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자동차 시절인 1999년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주부 홍보 사원팀은, 부산 공장 내 상근하면서 갤러리 전시물을 소개하는 도우미 역할은 물론, 자동차 품질과 회사의 비전을 알리는 홍보 대사로써 친근한 기업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살아있는 홍보를 실천하고 있는 만큼 주부 홍보 사원들의 인기 또한 대단하다. 가끔 섞이는 친근한 부산 사투리와 함께 성심성의를 다해 내방객을 대하는 모습에 좋은 인상을 받아 갤러리 방문 후에 감사 메일이나 선물을 보내주는 고정 팬들도 많다.

주부들로 이루어진 팀의 특성을 살려, 2008년에는 국, 내외 내방객들이 전달한 300여점의 선물로 자선 바자회를 진행, 모금액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으며, “부산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초청”, “장애우 부산 공장 견학 행사” 등과 다양한 후원 행사를 마련해서 그 동안 받았던 사랑을, 다시 베풀기도 했다. 이러한 주부 홍보 사원팀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지난 16일, 방문객수가 20만명을 돌파 하는 등, 부산 공장 내 르노삼성자동차 갤러리가 부산 지역의 필수적인 견학코스로 자리 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사내 임직원들의 추천과 면접을 통해 엄정히 선발되고, 엄격한 교육 과정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만큼 주부 홍보 사원팀의 자부심은 남다르다. 즉, 르노삼성자동차에 대해서만큼은 그 누구보다 전문가임을 확신하고 있는 것.

스탬핑 기술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남편과 함께, 올해로 10년째 갤러리를 지키고 있는 설주희 갤러리 홍보팀장은 “부산 공장 갤러리 방문객들 사이에서의 인기는, 늘씬한 모터쇼 도우미나 레이싱 걸 못지않다”라고 밝히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르노삼성의 이미지와 제품을 널리 알린다는 점에서, 특히 내 남편이 정성껏 만든 제품을 홍보한다는데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renaultsamsungm.com/2017/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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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홍보팀 서규억팀장 / 김종혁 대리02- 3707- 5362 / 5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