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니멀 디자인 적용한 2009년형 디오스 냉장고 출시
올해 디오스 냉장고는 기존의 화려한 컬러에서 탈피, 화이트 그레이 등 베이직한 컬러를 기반으로 모던하고 미니멀한 패턴과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LG전자는 25일 752리터급 모델 3개를 출시하고 3월 중순까지 27개 모델을 추가로 출시한다.
특히 주방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물결을 형상화한 ‘웨이브 핸들’, ▲‘와이드 글라스 홈바’, ▲‘매직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해 미니멀 디자인의 결정체를 완성했다.
올해 디오스 냉장고(모델:R-T757GCHW)는 세계 최초로 수평 핸들타입인 ‘웨이브 핸들’을 적용했다. 문개폐시 손잡이를 잡을 때 기존의 수직 형태 대비 불필요한 동작과 힘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물결 곡선을 통해 그립감을 더욱 높였다.
핸들의 위치이동으로 홈바의 크기도 업계 최대로 키웠다. 가로폭을 기존 307mm에서 325mm로 넓혀 음료수, 물병 등 내용물 출입이 훨씬 편하다.
또 LCD창을 판넬 디자인과 일체화 한 ‘매직 디스플레이’는 냉장고 버튼을 누를 때만 작동해 심미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화이트 컬러 전면 패널에 ‘꽃의 화가’ 하상림 작품을 활용한 다섯 번째 꽃 패턴을 적용, 깔끔한 디자인과 조화를 이뤄 한 폭의 작품을 완성했다.
▲함연주 작가의 두번째 패턴, ▲주방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수평 그라데이션을 적용한 배인숙 작가 패턴, ▲은은한 살구빛의 ‘피치화이트’, ▲보랏빛 향기를 표현한 ‘바이올렛’ 등 새로운 느낌을 더한 디자인도 추가로 선보인다.
또한 냉장고 내부는 80% 수준의 내부 수분과 최적 온도 편차를 유지하는 한편, 야채실은 이중 밀폐 박스 및 에어 펌프 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뽑아내 밀폐율 99%의 진공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화이트 그린 블루 LED 조명으로 자체 광합성 효과를 일으켜 야채의 산화를 감소시키고 신선도는 더욱 오래 유지한다.
냉동실 실사용 공간을 동급 제품 보다 13리터 가량 넓혀 호응을 얻고 있 는 ‘도어 아이스메이커(냉동실 도어에 부착한 제빙기)’는 탈착(脫着)이 가능해, 바스켓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얼음 사용이 적은 겨울철에는 제빙기를 떼어내고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009년형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해 750리터(1홈바) 기준 35.9킬로와트(kWh)로 세계 최저 소비전력을 구현했다.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국내외 가전 시장에 아트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아트와 미니멀리즘을 결합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디자인 성능 모든 면에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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