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녹차 함유한 마루 바닥재 ‘수목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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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코스피 051910
2005-03-28 11:00
서울--(뉴스와이어)--LG화학(대표 盧岐鎬, www.lgchem.co.kr)이 녹차와 은나노를 적용한 친환경 마루 바닥재 「LG건강마루 수목원」을 출시하고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마루 바닥재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LG화학의 마루 바닥재 「LG건강마루 수목원」은 녹차를 함유하고 있어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와 TVOC 수치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기능을 가져 국내에서 친환경 품질인증(한국공기청정협회 인증)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에서 주관하는 건축자재 인증 ‘F Star’ 등급에서 최고 등급인 F★★★★ 마크를 획득하는 등 국내외에서 친환경 건축자재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최근 가전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은나노(Nano Silver) 기술을 적용해 곰팡이 서식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세균(포도상구균)을 99.9%까지 감소시켜 마루 바닥재의 가장 중요한 품질 기준인 ‘청결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그 동안 바닥재 시장의 3~40% 내외를 점유하고 있던 마루 바닥재는 최근 친환경, 웰빙 트렌드를 타고 급속도로 성장, 현재 전체 바닥재 시장의 50%를 넘는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그 동안 PVC바닥재에 주력해 오던 LG화학은 천연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하고 급성장하는 마루 바닥재 시장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LG건강마루 수목원」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화학 장식재사업부장인 이인대(李仁大) 상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현재 약 4,000억원 규모의 마루 바닥재 시장에서 오는 2008년까지 시장점유율 4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집중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루 바닥재의 연간 시장규모는 약 4000억원 가량이며 LG화학, 동화기업, 이건 등이 각각 10~1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그 뒤를 성창기업, 한솔홈데코, 한화종합화학 등이 뒤따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h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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