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마케팅 공모전 W-INNOVATION FESTIVAL 시상식 개최
이 공모전은 창의적인 제품으로 시장의 혁신을 이끌었던 웅진식품이 대학생들의 젊은 상상과 소통하기 위해 처음 시행된 마케팅 공모전이다. 웅진식품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W-INNOVATION FESTIVAL’은 처음 개최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총 630여팀이 참가를 신청해 100대 1에 가까운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대상에는 아침햇살의 리바이탈라이징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임성민씨가 선정돼 500만원의 상금과 입사특전의 기회를 얻었다.
최우수상은 이철재(서강대 경영학), 이가희(서강대 중문학), 김현주(서강대 경영학), 김형전(서강대 경영학)으로 구성된 ‘마케팅고수를 꿈꾸며’ 팀의 ‘하늘보리 차 시장 1등브랜드 만들기’ 전략이 차지했다. 그리고 김현준(성균관대 경영학), 최준섭(성균관대 경영학), 이재성(성균관대 국문학), 백혜경(성균관대 시각디자인)으로 구성된 ‘향이 있는 오후 한시’ 팀의 신제품 마케팅전략 또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의 우수상 3팀 역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심사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논리성 등의 기준을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웅진식품의 마케팅 실무자들의 1차 기획서 심사와 임원 및 외부 심사위원의 2차 PT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웅진식품의 2차 PT 심사는 본선 진출 6팀이 한자리에 모여 발표하는 OPEN PT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심사위원의 질문이 아닌 경쟁 팀끼리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가감 없이 듣고자 했던 W-NNOVATION FESTIVAL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었다.
웅진식품 유재면 대표는 “웅진식품 제품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이해도를 보면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게 되었다.” 라며 “젊은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트렌드를 앞서가는 제품을 개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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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마케팅기획실 홍보팀 박경인 사원 02-3668-9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