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이사장, 포항 노인요양시설 방문, 운영상황 확인 및 관계자 노고 격려

서울--(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이사장은 ‘09.2.24(화) 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포항남부지사를 방문, 직원들에게 경영의지를 전달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공공 노인장기요양시설 확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정 이사장은 포항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위덕 어르신 마을)을 방문하여 시설의 수준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거주자들이 편안하고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받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 종사자의 의견 청취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서비스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그동안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국민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이사장은 포항에서 열린『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경북본부 창립 기념식에 참석하여 저출산 문제점에 대해 언급한 후, 한자녀 더 갖기 운동은 범국민적인 사회 계몽운동 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05년 출산율이 1.08명으로 OECD국가의 평균 출산율인 1.6명에 훨씬 못 미치는 세계 최하위라고 전제한 후, 우리나라 국민들은 출산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 구조적(경제적 부담 및 심리적 부담감) 요인으로 인해 출산율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고 민간이 중심이 되어 사회운동 차원에서 범국민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계몽노력을 반드시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정 이사장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생각해내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출산에 대해 하나가 아닌 둘, 셋을 낳을 수 있는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출산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바로 회원여러분들의 힘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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