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에서는 과거 3월중 발생한 각종 재난 상황과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재난사례를 종합 분석하여「‘09년 3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발간하고, 3월중에는 가뭄과 황사, 산불 및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겨울 가뭄은 ‘08년 9월 부터 1월말까지 강수량이 평년의 47%(평년 286mm, 금년 137mm)에 불과하며, 특히 전라·경상도 지방의 과거 극심 가뭄년도와 비가뭄년도 최저강수량을 비교해보면 08~09년의 경우 과거 극심 가뭄년도보다 여름철 강수량이 절대 부족하고, 겨울철 강수량도 부족한 실정이며, 봄철에도 예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가뭄 장기화에 대비 식수원 및 농·공업용수 확보를 위한 장·단기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황사의 경우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중국 북부지역이 58년만에 최악의 겨울가뭄이 계속되고 있어 올봄 극심한 황사가 예상되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환경부 등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황사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겨울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10년간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건수로 63.6%, 면적으로는 96.7%가 봄철에 발생하고 있고 이중 입산자에 의한 실화(43%)와, 논·밭두렁 태우기에 의한 산불(18%)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입산시 화기 소지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

또한, 최근 성남 SK케미칼연구소, 수원 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 등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해빙기를 맞아 이와 유사한 시설물 붕괴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각종 축제, 야외행사와 관련된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안전사고 예방대책의 추진이 시급한 실정이다.

화재는 ‘08년 3월중에 총 5,324건이 발생하여, 최근 3년간(’06~‘08) 3월중에 발생한 화재 평균건수(4,561건)에 비해 17%(763건) 증가 하였고 발화요인별 화재발생현황을 보면 부주의가 57.7%(3,072건)로 가장 높은 발생율을 보였고, 인명피해 발생현황 역시 부주의가 44.9%(144명)으로 가장 높아, 화기취급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소방방재청에서는 「3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 및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통보하여 3월중 주요 재해유형인 가뭄, 황사, 산불,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 2100-5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