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지난해 충남지역에서 119종합상황실을 통한 휴대전화 위치추적 요청이 크게 늘어 화재 등 각종 긴급한 상황대처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에 따르면 지난해 휴대전화 위치추적 요청은 951건으로 2007년 592건보다 359건(60.64%)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일 평균 2.6건이며, 전체 구조출동 건수(13,529)의 7.3%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소방본부는 위치추적을 통해 위치가 확인되는 789건 중 51명(사망자 5명 포함)의 위치가 확인 되어 제대로 활용되고 나머지 738건은 자체 귀가 및 신고철회 등으로 나타나 막대한 소방력의 손실을 가져왔다.

휴대전화 위치추적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능이 장착된 이동전화의 경우 반경 50~100m, 일반 휴대전화는 휴대전화 사용자가 위치한 인근 휴대전화 기지국(송신탑)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기지국과 기지국 사이 반경 1~5km까지를 인상착의만으로 찾기 때문에 평균 2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이로 인해 화재 등 각종 긴급한 상황 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만큼 급박한 위험으로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 이외의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허위로 요청한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道 소방본부 관계자는 “과장된 신고로 인해 실제 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의 위급한 환자들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만큼 휴대전화 위치추적 신고시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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