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계광장 무대에서 GREEN FAIR 2009 개막…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다짐
지구환경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지속가능 국가발전 전략인 ‘녹색성장’이라는 글로벌 Agenda가 제시되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대규모 실천운동 "GREEN FAIR 2009"가 추진된다.
민간단체 차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녹색박람회, "GREEN FAIR 2009"는 지구온난화 방지 및 에너지절약, 친환경기술개발 등을 골자로 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이념을 확산시키고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확대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오늘(2월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월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녹색성장의 시민운동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녹색미래실천연합의 주최 아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에서 친환경 인식의 전환과 저탄소경제활동이 생활화 되도록 성장모토의 변화를 꾀하며, 정부정책에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의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가정용태양광모듈,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체험 전시물을 선보일 에너지관리공단을 비롯해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환경관리공단, ITS KOREA 등 공공기관 및 기업체가 이번 박람회에 함께하여 에너지 절약기술 등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관기관인 환실련을 비롯한 환경시민단체에서는 지구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 하나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자제 캠페인을 진행하며 장바구니 무상 제공하고, 더불어 환실련 부스에서는 생활환경개선 및 수질보전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친환경 세제사용캠페인을 진행하며, 관람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를 나눠줄 계획에 있다.
오늘(2월 25일) 오후 1시30분 청계광장 무대에서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GREEN FAIR 2009"의 문을 열며, 개막식에서는 간단한 공식행사를 거쳐 참석자 전원이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다짐하는 ‘녹색성장 실천서약식’이 하이라이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25만 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GREEN FAIR 2009" 를 통해, ‘녹색성장’의 실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에너지절약, 친환경 소비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을 다질 수 있는 커다란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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