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증진계획은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07.11~’08.11월까지 학술연구를 의뢰하여 이동편의시설 실태조사, 이용자 만족도 및 불편사항 조사·분석 등의 연구결과에 대하여 전문가 간담회, 일반시민, 교통약자 관련 기관 및 단체, 교통시설 관련 공공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토해양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본 증진계획에 따라 2009년에 1,077억원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총 5,322억원의 재원을 투입하여 서울시 교통환경을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교통시설을 종합적으로 정비·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연구 결과
에 따르면, 교통약자는 서울시 총인구의 약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교통약자 유형에 따라 이동 특성 및 불편사항 등이 각각 상이하고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은 기존 교통시설에 대한 이용정보시설이 부족하여 이용이 불가능하거나, 이용시 불편하고 또한 보행을 통한 정류장까지의 접근, 정류장에서 교통수단에 승·하차 등의 전체적인 이동체계의 연결성 및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서울시가 제1차로 수립한 『서울특별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은 “서울시 교통환경의 Universal Design화” 비전 아래, 3개 목적, 목적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시책을 주요 골자로 한다. 목적별 주요 개선사업은 다음과 같다.
Universal Design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버스, 도시철도 등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 및 환경 구축’의 개념으로 교통약자를 포함한 서울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목적Ⅰ맞춤형 교통수단 접근성 향상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 부족, 교통시설 이용편의 관련 정보 부족, 정류장까지의 접근시설 및 이동편의시설 미흡 등의 이동장애 요소를 교통시설별 정비·개선한다.
【저상버스 보급·확대】
2009년 2월 현재 751 대의 저상버스를 운행중이다. 서울시는 2012년까지 전체버스의 50%인 약 3,200대까지 증차하여 운영한다. 저상버스는 중앙정부와 매칭펀드로 이루어지는 만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2009년에 411를 추가로 확보한다.
【저상버스 노선 및 배차간격 체계화】
서울시를 운행하는 저상버스의 노선을 교통약자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 교통약자가 주로 이용하고 필요로 하는 복지관, 병원 등의 복지시설 주변지역 중심으로 노선을 조정한다.
저상버스가 운행하는 노선에 대하여 저상버스와 일반버스의 운행간격을 아래 그림과 같이 일반버스 2대 배차후 저상버스를 배차하는 등 일반버스와 저상버스의 배차간격을 일정하게 조정한다.
【버스정류장 접근 및 이동 보행환경 개선】
버스 정류장으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2009년에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정류장에 점자안내판 20개소 시범설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정류장 주변 점자 및 선형블럭 정비, 횡단보도에 음향신호기 202개 추가설치 등을 추진한다.
【버스 도착안내정보시스템】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는 또는 도착 예정인 버스 번호, 도착 예정시간 등의 버스정보를 실시간으로 음성 및 전자문자 정보를 제공한다. 2009년 현재 서울시는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을 시범 운영중이며, 2009년에 150개 정류장에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도시철도 역사내 점자안내 및 음성유도기 설치】
시각장애인에게 도시철도 역사내 이동편의시설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불규칙하게 설치된 점자안내판을 매표소 및 역사 출입구 등의 일정한 위치에 설치·정비하고 또한 도시철도 역사내 승강장으로의 이동을 유도하기 위하여 ‘09년에 음성유도기 1,182개를 설치한다.
【도시철도 차량 및 승강장에 휠체어 탑승공간 확대 및 탑승칸 정보 제공】
도시철도 차량에 휠체어 전용구간을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설치와 더불어 승강장에 휠체어 탑승칸 정보제공 시설을 체계화하기 위한 시설을 일제 정비해 나간다. 2·3호선의 일부 차량은 노후 차량 교체시에 동일하게 추진하다.
【도시철도 역사의 접근시설 설치·확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장애인, 고령자 등을 위하여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수직이동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한다. ‘09년에 15개 역사에 엘리베이터 4개, 에스컬레이터 28개를 설치한다. 또한 엘리베이터 주변에 불합리하게 설치되어 있거나, 필요하지만 설치되어 있지 않는 111개 지점에 대하여 횡단보도 신설 또는 이설 등 횡단보도를 정비한다.
목적Ⅱ무장애 교통환경 구축
교통약자가 통행을 완료하기까지(보행을 통한 정류장 접근 ~ 정류장에서 교통수단 승·하차) 일련의 이동 동선체계를 상호 연결성 및 일관성이 유지되도록 종합적 도시교통환경을 조성한다.
【무장애 공간 시범조성】
교통약자의 통행이 집중되는 교통약자 주거밀집지역과 복지관, 병원 등 교통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 주변 지역을 무장애 공간으로 조성한다.
2009년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노원구)과 신촌 세브란스병원(서대문구) 주변 등 2개소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연차별로 확대·조성한다.
【무장애 인증제 도입·시행】
2009년에 서울시 교통 특성에 적합한 “무장애 교통시설 설치∙관리 기준(가칭)”을 마련하여 국토해양부에서 운영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또는 법제도에 반영되도록 개정∙건의한다.
목적Ⅲ사회시스템 구축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특정 교통약자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확보될 수 있도록 교통수단 지원, 이동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특별교통서비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개발과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구축·운영】
서울시에서 특정 교통약자를 위하여 운영중인 장애인콜택시, 심부름센터, 무료셔틀버스, 장애인콜택시 등의 교통수단을 통합 운영하고 교통약자 유형별 차별화된 이동정보 제공, 가이드 라인 구축 등 특별교통서비스를 개발·관리 기능을 수행할 전문기관을 구축한다.
이동지원센터의 구체적 구축을 위하여 ‘09년에 관련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전문적 검토·연구후 별도의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콜택시 운영개선】
장애인콜택시는 신체적 장애로 혼자의 힘으로 이동이 어렵고, 대중교통이용도 곤란한 특정 교통약자 및 보호자에게 제공되는 사회적 이동편의 지원을 위한 특별교통서비스로 재정립하고 대기시간 단축, 수요 특성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먼저 장애인콜택시를 운행대수를 조기에 확대한다. 또한 이용대상자의 장애정도 등 특성에 따라 탑승 기준을 재정립하고 장애인콜택시 운영형태를 다양화하여 이용희망자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9년에 장애인콜택시 60대를 신규로 증차하여 ‘09.4월부터는 총 280대를 운영하고 또한 종합적 개선방안은 이동지원센터 구축 사업과 병행하여 추진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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