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울산시, 십리대밭교 개통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울산광역시(시장 박맹우)와 공동으로 십리대밭교 준공식을 갖고 공식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사업비 62억2천만원(경남은행 51억2000만원, 울산시 11억)을 들여 준공된 십리대밭교는 울산 중구 태화동 십리대밭과 남구 신정동 태화강 둔치를 잇는 보행전용 인도교이다.
십리대밭교는 지난해 2월 20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올해 2월15일에 이르러 완공됐다.
특히, 십리대밭교는 비대칭형의 아치형 특수교(전장 길이 120m, 폭 5~8m)로 고래와 백로를 형상화해 역동적인 울산의 미래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십리대밭교의 교명은 지난해 시민공모로 접수된 총 1,407건의 제안교명 중 교명실무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십리대밭교 준공 축사에서 문동성 은행장은 “111만 울산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십리대밭교 준공으로 울산광역시가 세계 속의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게 됐다”며 “십리대밭교가 태화강의 새로운 활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행장은 “십리대밭교가 경남은행과 울산광역시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맺어주는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울산광역시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오후(6시)에 있은 십리대밭교 준공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해 윤명희 시의회 의장, 한국수자원공사 김건호 사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울산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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